'무사는 검으로 말한다고는 하지만,, 나는 검으로 말할수밖에 없었다.'
무의 길에 몸담고 있는 자라면 말로만 큰소리치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흘린 땀과 피로 쌓아올린 무공을 보여야한다는 말은 잘알고계실겁니다.
그러나, 이 소설의 주인공 한은 검으로밖에 말할수없는 무사입니다.
'걱정말아라, 괜찮다, 고맙다, 울지말라... '
그가 전할수 있는 단 네가지의 말. 이렇게 남을 위하는 말밖에 알지못하는
그가 잔혹해져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검으로 말하는자 , 그의 길은 , 오직 복수...
여린가슴을 가졌으나 복수를 위해 적을 죽여야만하는 그를 지켜봐주세요..
말로는전할수없는 그 울렁이는 감동을 검으로 전합니다.
그의 검이 적의 가슴을 가를때 , 그의 행동은 독자분들의 가슴을 찡하게
갈라드릴겁니다.
단편공모란에 , 남궁훈님의 복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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