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상합니다. 무협에 비해 판타지의 추천글이 잘 안올라오긴하지만
오늘 하루종일 저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던 클라우스학원을 읽어보고나니
추천이 자주 안올라왔다는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데일과 알렉의 평범치 않은 학원 생활과 3명의 미소녀들이 겪는 이야기들이
중점으로 펼쳐지는 내용은 흥미진진합니다.
학원물 이라고 해서 사건이 학원에만 국한된다고 보시면 큰 오산입니다.
알렉이라는 인물이 비록 주인공은 아니지만 그로인하여 발생하는 사건들을
데일이라는 주인공을 통해 작가님이 말하고싶은 바를 표현해가는것을
조금은 주의깊게 보신다면 재미는 2배가 될것같습니다.
글 전체에서 나타나는 작가님의 독특한 필력에 점점빠져들게 되더군요.
유식(?) 하다고 해야하나. 아님 복잡한 내면심리(?)를 잘 표현한다고해야하나
유쾌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클라우스 학원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분량도 꽤 많구요. 읽고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저처럼 선호작 추가를 살포시 누르게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작가 연재란 [카이첼- 클라우스학원] 찾아가 보세요~
ps:항상 추천은 작가님을 향한 무언(?)의압박이라는걸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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