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까망] 님의 -그림자후견인- 추천합니다.
앞뒤가 정말 제대로 짜여진, 그리고 보면서 정말 안타깝다는 감정과 함께 기대감을 들게 하는 소설을 추천 드리는 바입니다.
저도 오늘 시작해서 오늘 끝내버린 작품이라 눈이 어질어질 하군요..
뭐랄까.. 하여간! 지금까지 해 온 방식대로 약간 지루하게 글을 늘어놓을 생각입니다.
※ 제 서문이 지루하실 수도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제 글 만으로 "그림자후견인"이라는 글을 판단하시지 말 것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어쨌든 시작..→ 황제에 의해서 아버지를 잃고 절망해 살던 소녀에게 다가온 후견인..
그의 도움을 받아 은빛 가면으로 남장을 하고 남의 눈으로 보기에는 충성스러운 신하가 되어
결국 황제을 죽이게 된 소녀.. 하지만 그 장소에서 그 소녀는 항상 자신을 돌봐주고 자신이 사랑하던 후견인이
자신이 칼을 박아 놓은 그 상대라는 것은 그의 입을 통해서 확인합니다.
그리고 그 장소에는 아무도 알아채지는 못했지만 황제의 아들이 있었지요.
자신을 자책하던 소녀는 황제의 아들이 자신에게 복수를 할 수 있게 그의 후견인이 됩니다.
마치, 황제가 그녀에게 했던 것처럼..
다만 그녀가 다른 것이 있다면 그녀는 최후의 그 순간에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으리라는..
그 다짐 뿐이었죠.
이중적인 생활. 은빛 가면을 쓴 '혈공작'이라 불리는 남자의 모습과, 가면을 벗고 황태자의 곁에서 그의 곁을 돌봐주는 소녀의 모습.
그리고 그 소녀의 모습을 아는 몇몇 사람들의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지켜봐야만 하는 심정..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비밀이란 없는 거죠..
추천글은 여기까지.
제가 썼지만 정말 횡설수설한 글이로군요-_-..
흠흠.. 어쨌든 추천-_-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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