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존자님의 수적천하 월편!
정말이지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만큼 힘있고 뇌리에 팍팍 박히는 문체에 내용입니다
이 글이 왜 히트가 이리 적을까 곰곰히 생각해보지만 당췌 이유를 알수가 없군요
본문의 내용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가슴시린 주인공의 행보가 기대대는 글입니다.
절대 후회하시지 않으실겁니다!
(단.. 밝은 글을 원하시는 분께는 권하고 싶지 않군요..)우실지도 모르겠습니다 ㅎ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무존자님의 수적천하 월편!
정말이지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만큼 힘있고 뇌리에 팍팍 박히는 문체에 내용입니다
이 글이 왜 히트가 이리 적을까 곰곰히 생각해보지만 당췌 이유를 알수가 없군요
본문의 내용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가슴시린 주인공의 행보가 기대대는 글입니다.
절대 후회하시지 않으실겁니다!
(단.. 밝은 글을 원하시는 분께는 권하고 싶지 않군요..)우실지도 모르겠습니다 ㅎ
우실지도 모르겠습니다..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작가님의 필체가 무협소설의 필체 답지 않은 연애나 에세이같은 아련함이 묻어납니다. 읽으면서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올려고 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전 무협지는 속독을 하지 정독을 잘않하는편인데 수적천하는 정말 꼼꼼이 읽었습니다. 사월아... 부여야... 하며 시작하는 문체는 읽는 이로하여금 머릿속에 한장면 한장면 연상케합니다. 마치 무협드라마를 보듯이 말입니다. 어떻게 이런 작품이 조회수가 이렇게 적은지 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너무 적어서 혹시 작가님이 연재를 그만 두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들정도로 말이죠. 아련하고 애틋한 남매의 사랑이야기이지만 짜증나거나 열받지 않습니다. 작가님이 그 수위를 정말 잘 조절하시는듯합니다.
저 자신으로서는 정말 고무림 최고의 몰입도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전작인 천도비화수역시 약간 잔인했지만 몰입도만큼은 아주 좋았는데.. 이번작에서는 작가님 깨달음을 얻으신듯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게 크게 모가 나지 않는 문체더군요.. 암튼 아주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혹시라도 못보신분은 한 3-4시간 정도 할애하셔서 보십시요. 후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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