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우란 닉네임은 이미 등록된 후라 사용할 수가 없어서
한자로 등록했습니다. 이점 상기하시고 이해 바랍니다.
아침 10시에 일어나 밥먹고 운동하고 11시에 고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집필시작... 세벽 4, 5시에 잠듭니다.
하루 네시간 다섯 시간 이상 자 본 적이 없습니다.
제 작가 인생의 마지막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두 작품, 세 작품 준비중입니다만. 지금은 오로지 한 작품에만
매달리고 있습니다.
묵랑입니다.
칼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칼에 대해서 써보고자 합니다.
한 사내의 처절한 삶의 현장에 서서 칼의 제왕임을 입증하고자
합니다. 의형제에게 누명을 쓰고 관병에게 쫓기다가 여인의
도움을 받고 그러나 결국 잡혀서 뇌옥에 갇히고 숱한 고문을
받은 후 살인마로 낙인 찍히다.
그리고 도저히 탈출할 수 없는 곳에서 검투사로서 하루 하루 죽음의
악몽을 꾸면서 살아가는 한 사내와 칼의 이야기 입니다.
묵랑과 묵도입니다.
처절한 복수가 시작되는 날 대상자는 공포에 떨리라!
성장 무협입니다. 그리고 철저히 주 독자층을 겨냥하여
집필합니다. 그 다음 미리 밝혀두지만 글이 많이 달라졌음을 느끼실
것입니다. 제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감옥에서의 투쟁... 그리고 기이한 행동, 죽음의 대결,
음모와 술수에서 살아남아 그는 과연 지옥의 불귀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그 다음 자신을 배신한 형제들을 찾아내서 복수할 수가 있을까?
그 배후에는 누가 있을까? 실타래처럼 엉킨 비밀을 풀어나가면서
사내는 칼로 천하를 지배하려 한다.
이왕 무림에 나섰으니 자신이 배운 도법이 강한지 알아본다.
그리고 도전한다. 끊임없는 도전기도 숨쉴 틈 없이 펼쳐질
것입니다.
기대해 달란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저의 마지막 작품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그 동안 장마철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박성우(朴成雨) 드림.
추신, 오늘 피씨방에 들려서 거금을 깨고 이 글을 올립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