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독특한 설정과 개성있는 케릭터로 무장한 소설을 보게 됐습니다.
냉혹하고 잔인하며 계산적인 구미호. 벽소호
귀엽고 나사 풀린듯 하면서 역시 잔인한 접요.현향접
차갑고 조용하지만 랑요와 티격거리는 녹요.연회록
거칠면서 유일하게 마초스러운... 랑요.단야랑
그리고 청렴결백한-우리나라 국회에선 절대 볼 수없는!- 판관 나리까지.
그렇습니다. 이소설은 요괴들이 나옵니다.. 그러나! 적당히 무협과 독특한 판타지
설정을 넣어 잘 버무린 비빔밥이 아니라 진정한 퓨젼 소설입니다.
입만 퓨전이라고 나불대는 Garbage 스타일이 아닌 진짜 Fusion입니다.
전투씬의 묘사도 끝내주구요.-_-b 요근래 본 퓨젼 중에서 가장 우수합니다.
거기다 덤으로!! 성실연재까지~☆
그리고 무협을 즐겨보시는 분들도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배경은 판타지
지만 시작은 저승..그리고 원래 요괴들이 있던곳은 무림이였으니까요~
자자.. 모두 작가연재란의 참요기담으로~!!
<참조> 원거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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