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판란에 사예입니다.
이번에는 짤막한 스토리와 함꼐 일부분을 올려 볼까 하는데요.
저번에도 올렸듯이 주인공은 악마같은 자입니다. 인간이되 사악한 악마. 두려움의 존재. 그런 자죠.
하지만 항상 그렇듯이 이유없는 악당이 어디있을까요? 물론 제가 그리는 주인공은 악당이라고 자부하기도,또한 아니라고도 생각합니다.
아주 깊숙히 감춰진 그의 과거. 그의 과거를 함께 파해쳐 주시지 않을레요 ^^?
[“하핫, 죄송해요. 그건 안 되겠는걸요. 그리고 우리의 계획상에 이런 일은 없던 걸……아이쿠!”
여인의 손에는 어느새 나타난 것인지 그녀의 머리칼과 같은 갈색 빛을 띄는 채찍이 나타났는데, 청년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빠르게 휘둘러졌다.
“역겨워! 내 앞에서 네 녀석의 웃음 따위를 보이지 말란 말이다!”
서럽게 외친 그녀의 채찍이 마구 잡이로 휘둘러졌다. 청년은 여전히 미소를 띄운 표정으로 그녀의 채찍을 피하기만 하였다.
“이러시면 곤란한데 말이죠. 이 번 일은 어쩔 수 없던 거라고요. 당신도 알다시
피 상대가 너무 강했고 말이죠.”
“닥쳐! 지화(地火)!”
그녀의 외침에 청년의 근처로 땅이 갈라지며 뜨거운 불꽃들이 솟구쳐 올라오기 시작했다.]
GO! 판타지 란에 사예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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