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추천리스트를 쫙 뽑아보던중...
고교평정화가 자주 나오길래 한번 찾아서 읽게됐습니다.
첨엔 그냥 무공 익혀서 학교짱먹고 조폭도 깨고 그러겠지..
그런생각으로 읽었습니다만.
소설의 전개가 너무 매끄럽습니다.
군인으로 키워진사람이 학생이 되어서 생활한다면...
작가님께서 정말 고심하고 적으신것 같습니다.
현실에서 판타지로 , 현실에서 무협으로 , 무협에서 판타지로..
그 적응과정은 없이 , 어찌어찌하여 잘 적응하고 영웅이 되고..
그 적응과정에의 고뇌와 힘든 과정...
작가님께서 고심하셔서 풀어나가시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몰입도가 떨어진다거나, 재미가 반감되진 않습니다.
군인으로 키워진 살인병기...
장군의 아들이 왕따 , 학교 폭력으로 자살을 하나 그 가해자들은
미성년이란 면죄부...
장군은 군인으로 키운 병기를 양자로 고교의 평준화가 아닌..
고교의 평정을 시작합니다.
고교평정화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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