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연재란에 있는 도욱님의 반역강호를 읽어보세요.
그전 작품과는 전혀 새로운 색깔을 보이시더군요.
스토리나 소재가 크게 뛰어나지도, 대단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우리네 주위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것을 조심스럽게 풀어나갑니다.
어두운 과거를 가진 주인공 철우...
그리고 주위에 머물고 있는 숨겨진 세계의 가여운 영혼들...
그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조금 어둡기도 합니다.
하지만 먼치킨에 조금 식상하신 분들에게는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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