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예를들어서
등에는 쌍봉낙타의 봉처럼 불룩불룩 두개의 뼈가 흉측하게 툭 튀어나와있고 팔과 다리는 썩은 나뭇가지처럼 파삭파삭 말라 핏줄이 울긋불긋 튀어나와서 축 늘어져있는데다가 눈은 기묘하게 돌아간 사팔뜨기고 코는 가운데만 움푹 들어가서 흉측하게 생긴 침팬치를 연상케하며 눈은 탁 보기에도 흐리멍텅하고 멍청하게 보인다. 그리고 온몸에서는 각질과 지방이 지속적으로 벗겨져나오며 곰보가 더 번져 온 얼굴을 장악하고 곰보와 여드름이 겹쳐지는 부분에서는 항상 노란 고름과 모낭충의 사체가 나오고는 입과 온몸에서는 수십년간 청소를 안한 변소 냄새가 나고있었다. 그는 나를 보더니 흉측하게 씨익하며 웃었는데 왼쪽 입술만 90도로 꺾여가고 오른쪽은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아서 괴물같은 느낌을 주었다
-주인공을 바라보는 조연의 시선 中-
깡치
다크메이지....
주인공이 마교인인지 사파인인지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분명 꼽추였습니다.
그리고 겁나게 못생겼죠. 팔도 남들 보다 길었나....? 그건 잘 모르겠고....
하여튼 소주 마스트님이 말한 주인공에 가장 가까운듯 하군요.
대충 줄거리가.....
중원에서 쫒기든 주인공이 마지막 죽음의 순간, 절벽에서 떨어지면서 이계인의 도움으로 차원이동을 합니다.
하지만, 이미 부상으로 내공을 잃은 상태. 천덕구러기 신세로 전락한 주인공은 모진고생을 하면서 나중에 흑 마법사를 만나 그의 제자가 되면서 마법을 배웁니다.
나중에는 마나를 응용해 내공을 되찾으면서 드래곤 사냥꾼이 되어 드래곤과 전쟁을 벌이는 내용......
너무 오래전에 읽은 글이라 내용이 가물가물한데.....하여간 판다지 물중 제가 제미있게 읽은 책중 하나로, 감히 제미있다고 말할수 있는 작품입니다.
나중에 다시 미남으로 환골탈태 하는지는 기억이 나진 않네여..^^
Azathoth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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