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인?이라고 제목에 쓰긴 했는데..
그러니깐..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윤리의식'이 있는 주인공이 나오는
글을 보고 싶습니다.
'도'를 깨달은 주인공이 아닌.... 인간적인 주인공으로요^^;
즐겨보고 있는 글에서 이 대목이 와 닿았습니다.
"가슴으로 울고 있었다."
사람이라면.. 사람을 죽였다면 가슴으로 울어야 사람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불현듯 떠오른 것이 십여년전에 중국무협을 즐겨 읽고,
한국무협을 읽으려 할때 가장 적응하기 힘들었던 것이
바로 '윤리'라고 할까요^^;
복수도 좋고 사랑도 좋고 의지도 좋고 힘도 좋지만..
사람을 죽였다면 가슴으로 울어야..사람이겠지요.
아무튼..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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