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칸에서 잘리지 않기 위해 두 작가분의 이름을 줄이기는 했지만 두분 모두 풀 네임(?!)은 FVRDE구소(피어싱 작가분), 가람해무(더세컨드플로어)입니다;;
쿨럭, 서론이 길었군요//
피어싱 :
이계진입물입니다. 벌써부터 이런 소리가 들리는 듯 하군요.
'에이, 이계로 넘어가서 기연, 기연, 기연, 드래곤 쫄다구, 먼치킨 하렘, 어느새 황제. 이거 아냐?'
아닙니다-_-+ 기연따위와는 영 거리가 먼 주인공입니다-_-;; 하렘과도 거리가 멉니다-_-;; 목표도 세계정복(-_-)따위가 아닙니다. 그가 원하는 건 단지 '평범한 군인'입니다.(이계로 넘어가고 나서는 합법적인 일만 하며 살고 싶다나?)
아무 왕국에서나 자리잡고 살면 어느새 백작, 공작, 황제가 되어있는 소설이 아닙니다.
사뮤엘 민주공화국의 국적취득 과정이 복잡합니다만 주인공들은 '꼼수'를 부리... (천기누설!!!)
아래는 간단한 줄거리 입니다.
마안(魔眼)이라는 특이능력(진짜 특이합니다-_-)과 신의 경지에 달한 사격술을 가지고 있는 남주인공 '윤민'과
독공(毒功), 과 조공(爪功)은 물론이요 머리도 좋은데다가 '귀엽기'까지 한 초 먼치킨 여주인공 '나린(꺄악! 나린 여왕니임!)'은
여느때와 같이 의뢰받은 살인을 행하다 경찰에게 덜미를 잡히게됩니다. 자신의 직무를 수행할 뿐인 경찰을 공격하는 대신 자살이라는 방법을 택한 두 연인이 눈을 뜬 곳은 이계??
아니, 그보다 더 납득할 수 없는건. 기술수준은 중세인데 민주공화국이 있다고?? '이름만'민주공화국이 아니라 어느정도 절차적 민주주의에 입각한?! 그게 말이 되냐고!!
더이상 말씀드리면 스포가 되어버릴듯 하여 이쯤에서-_-+
하지만 입이 근질거려 한마디 더 내뱉자면, 윤민이 말 그대로 '특수'부대의 지휘관이 되더... 커어억!!(천기누설죄로 번개를 맞고 쓰러진다)
더세컨드플로어 : 이 작품도 피어싱과 마찬가지로 대박작품인데 조횟수가 저조합니다. 아마도 일반적인 D&D룰에서 '심각하게 벗어난'때문이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게 뭐야. 하지만 총이 나오니까 조금쯤 봐야 예의겠지.'하면서 심드렁한 표정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어느새 N자만 기다리는 노예가 되어버렸습니다-_-;;
눈 딱 감고 10화, 아니 8화 까지만 읽어보십시오-_-+
말 그대로 '색다릅니다' 가면 갈수록 화려해지는 소설입니다.
온갖 현대무기(일부는 미래)들이 화려한 불꽃놀이로 독자분을 반겨도 놀라지 마세요+_+
(꺄악! 딜리즈 누님 멋져 ㅠ_ㅠ!!
클라우드 너는 절루가-_-)
두 작품의 공통점이라면 현대무기가 나온다는 정도일까요. 무기 고증 부분에 대해서는 피어싱 쪽이 좀더 세세한(매니악?!) 한 듯 하기는 하지만 둘다 원츄-_-b!!
속을 후벼파는 주인공들간의 염장씬도 재미있고.(주인공들의 개성도 상당한^^)
마안이라는 특이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의 화려한 건 액션은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일단 나오면 멋집니다!!
(짧게짧게나오는 전투씬 말고 진지하게 싸울때요^^ ex - 5화 '월광'의 전투씬)
게다가 주인공의 마안이 매력적인 '피어싱'(임시개방에서 3차개방까지 있는데 아직 3차개방까지는 안 나온...)
(N을 줘어어~!!)
몽환적이고도 새로운 느낌, 게다가 주인공은 기억을 잃은 상태라 글을 읽는 독자보다 더 아는게 없는 듯 해서 첨에는 '이게뭐야'하지만 어느새 중독되면 'N을 줘어~~'만 외치는 좀비로 만들어버리는 '더세컨드플로어'
대략 강추입니다+_+b !!
안 읽으신 분은 바로 검색창으로+_+!!
PS-가람님, 구소님 두분다 연재주기를 좀 당겨보심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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