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이라...사람이 살면서 다른 사람이든 물건이든 삶이든 정을 느끼지 않고 산다면
얼마나 삭막한 삶이 되겠습니까...건곤무정의 주인공 이름은 철무정입니다.
보통 철하면 차갑고 딱딱함을 느끼는데 정을 느끼기도 힘들죠...주인공 이름이
철무정이라...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겉으로 보이는 주인공은 차갑기 그지없고
다른이들이 본다면 눈꼽마치 정도 없는 냉혈한이죠...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정을 느낄수 있습니다.
아무런 표정없는 주인공이 불쌍하고 애처롭기만 합니다...
아직 주인공의 복수에만 내용이 집중되어 있어서 앞으로의 전개를 단순하게
이끌어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직 읽어 보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수업 들어가야 하기에 허겁지겁 쓰다보니 할 말을 다 못했네요^^
작가님 건강하시고요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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