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 주인공.
태산에서 나무를 하러 간다는
자부심에 도취해 있다가 태산 꼭대기(?)
에서 마른하늘에 번개들이 떨어지고
한사람이 우화등선을 하려는 장면을 목격.
그리고 그것이 하늘에 빨려들어가는
걸로 착각하고 그 사람의 다리를 부여잡는
우리의 주인공.
결국 그 노인을 따라 천계까지 가서 신선이 된다.
하지만 천지의 조화 머시기 그딴걸 깨닫지 못한
우리의 주인공은.. 부선의 칭호를 받앗지만
신선술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던 차에
신선들에게 가르침을 받다가 자신도 도끼질을
가르쳐 준답시고 천도복숭아나무를 100여그루나
베어버리는데..
개문이 될때 천제가 내려온단다.
그래도 정신을 못차린 우리 부선은..
나무를 베고 남은 천도 복숭아로
천계에선 금지되어 있는 술을 빚어..
여러 신선들과 나눠 마시고..
드디어 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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