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연재란, 연쌍비님의 [대협심]!!!
제목으로 보면 대협의 마음 내지는 웅대한 협의지심이란
말인데요, 작품 전개도 그렇게 웅혼하게 흘러가는 듯 합니다. ^^
아직 많지 않은 분량이지만, 현재의 분량만으로도 충분히 무협
본연의 색채와 느낌, 그리고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듯 하군요.
어느 분께서는 [대협심]의 문체를 고룡님에게 비유하셨는데요, ^^;
제가 보기엔 고룡+소슬 님의 향취가 나는 듯 합니다. ^^*
그리고 작가님 스스로도 정통무협을 표방한다고 말씀하셨지만,
정말 문장 하나하나마다 정통무협의 멋과 향취가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
다만 약간의 기우라면, 작가님이 지니신 장점, 즉 전체를
조망하며 유유자적 흘러가는 호흡과, 옛 고어나 고사, 사자성어
등을 인용하는 문장 등으로 인해 요즘의 청소년분들이 보시기엔
조금 버거울 수도 있겠는데요, ^^;; 그러나 그런 부분만 감안하고 보시면 근래 보기 힘든 대단한 수작을 만났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작가연재란, 연쌍비님의 [대협심]!!!
아직도 옛 무협의 향수를 잊지 못하고 계시는 386 세대분께
특별히 추천 드리구요, 과연 정통 무협이 어떤 느낌인지, 어떤
멋을 지니고 있는지 궁금하신 청소년분들께도 강력히 추천
드리는 바입니다.
자!
작가연재란, 대협심!
과연 웅대한 협의지심이 뭔지, 그리고 그 협의지심이 글 속에서
어떻게 녹아나는지 다같이 한번 보러 가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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