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군림이 저번 주에 선작 천을 넘겨 조촐하게 게시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렸는데, 일주일 사이에 이천을 넘고 말았습니다.
낯간지럽지만 정담에 살며시 얼굴을 내밀어 스스로 자축을 해봅니다.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주인공에 대해......
성명 : 조구걸
나이 : 서른을 넘겼으나 어쩌다나 스물 다섯으로 줄어듦.
직업 : 전직 환관, 현재 마교에서 경멸의 대상이 되는 섭가의 가주직을 맡고 있음.
성격 : ......(모르겠습니다. 저도 잘;)
취미 : 웃으면서 간당사인(살생부)에 사람 이름 적기.
성별 : 환관이었지만, 지금은 튼실한 그것을 소유한 상태임으로 사내로 확인.
목표 : 교주 되기. 아들 낳기(......)
그 밖의 자세한 것은 글을 읽으시면 자연스레 아시게 될 지도...
이제 한 권 분량도 머지않은데다 구걸이가 마교로 입성할 날이 가까워지면서 글을 쓰는 게 더욱 조심스러워집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혹여나 분량이 쌓이면 보신다는 분들... 연참대전에 참가한 만큼 쑥쑥 늘어날 분량에 곧 만족하실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작연란 천지군림의 자축 겸 홍보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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