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합니다. 신출내기 주제에 무협읽는 재미만 느낄줄 아는 다소는 염치없는 사람주제에 제가 추천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연재 올라오기를 목놓아 기다리는 다수의 동변상련자들에게 다소다마 도움이 될가하여 한 글 올립니다. 제가 올린 글이 오히려 글의 재미를 호도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견림아님의 야림 정말 재미 있네요
글재주가 없어서 자세히 묘사는 못하지만, 이글에는 어렷을적 밤을새워 무협지를 보던 정통무협을 생각나게 하는 군요. 그러면서도 요행이 아닌 몸으로 때워서 강자가 되는. 기연 같은것은 안보입니다. 어미를 사이에 둔 아들과 아비의 사내다움과 거친 칼밥을 먹는 사내들의 뜨거움이 있습니다. 사자는 새끼를 낳아 절벽에 굴려 사는놈만 키운다고 했던가요. 정말 사내다움이 물씬 풍기는 작품이네요. 30년넘게 무협을 봤지만. 이렇게 흥분되는 소설을 보는 것도 간만입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