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에 등장하시는 스승님들중에서...

이 글을 보시는 독자분들은 정말로 수많은

무협작품을 접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보신 작품중에 등장하는. 사부들은 정말 수많은

유형이 있으셨을 겁니다

자애로운 스승님.헌신적인스승님 조금고리타분한스승님

악질스승님. 신선같으신 스승님.정말 다양하죠.

그많은  유형의 스승님들 중에서 제자의 가슴을 가끔씩

저미게하고  눈물짓게 만든 스승님이 등장했던

작품들을 하나씩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 가끔씩 삼류무사 장추삼이의 스승님을

그려보곤합니다. 상상만으로도 추삼이 스승님은 신선의

외모와 한없이 자애로운 눈빛을 가졌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어쩌다 생각나지만  제자의 가슴을 아리게 하는 스승님들이

등장하는 작품있으시면 꼭 추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꿈에다름]

사부하고 제자하면//

이원연공 이긴 한데;//

[괴도x]

전 독보건곤에 나오는 노독행의 스승님이 생각나는군요.
나름대로 비장했을 뿐더러 일반적인 스승=무적이라는 공식과는 틀린.. 기억에 남는 인물이었습니다. 자질부족이라는 면으로 고뇌(?)했었던 점도 인간적이었던 같아 마음에 들구요. ^^

[극성무진]

흠 그것이라면 역시 이원연공~!

[요마]

이원연공을 빼고는 스승을 논할수 없죠

[요마]

친왕록에 등장하는 홍이라는 스승은 왕자의 스승이라 보통 무림의 사제관계하고는 차이가 있지만 그 깊이 면에서는 단연 으뜸으로 여겨집니다.

[심심하다]

저는 태극검제에서 청수사부인 생각하는 유회요~ㅋ

[경천]

장취산...(제목 까먹음;; 이것도 이름 맞나 모르겠네;;) 이었나?; 낭만자 장취산인가;; 제자놈하고 스승하고 완전 540도 다르지만 멋진;

[소야[笑夜]]

흐음...전혀반대되는 스승이지만서도... 비뢰도의 스승이생각나는군요....무쟈게 악질같지만...다뜻이있다는?=_=?

[elle]

극악스승- 지극히 유쾌하고 단순하지만, 가끔씩 의외의 상황에서 감동을받게되더군요^^;

[벼락수우님]

극악스승에 나오는 스승도 가슴 뭉클하게 만들더군요..
말로는 자신이 가르친 제자들에게 무공전수비를 받는다고
찾아다니면서도 제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주고...
저만 그럴지 모르지만 감동적이더군요....

[장경각]

각자 다르겠지만 저는 신조협려 에서의 소용녀 와 양과의 사제지간을 넘어선 사랑이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

[신군]

전 태극문에서 주인공 사부가...

[송건방]

님께서 원하시는 스승은 주로 용대운님의 소설에서 많이 나옵니다..
용대운님 소설의 특징 중 하나가 주인공의 스승은 무공의 주체가 아니라 단지 무공의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할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마음 한쪽에 한을 가지고 제자를 대하는 경우가 많지요... 군림천하의 임장홍이나 태극문의 냉북두, 독보건곤의 독고무정등 다 같은 아픔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래서 주인공에게나 독자들에게 더 애틋하게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서치]

송건방님의 말씀대로 용대운님의 소설에 나오는 스승들이 멋지죠. ^^
태극검제의 유회도 멋지고~
^^

[JAS39]

저는..묵향의 사부인..유백..(아마 맞을겁니다) 이 기억이 나네요.

[고금무적인]

저두 묵향의 사부인 유백사부가...가장 근접하다고 생각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