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수작(秀作)입니다.
문체가 부드럽고 전개가 자연스럽습니다..
내용도 좋고 너무 구파일방에 얽매이지 않는 작가의 개성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이렇게 글로는 전부 표현하지 못하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 갠적인 마음이 많은 부분 들어갔지만..)
요즘 보기드문 멋진 작품입니다...
작가님 출판작으로 『고담덕』이 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
주군의 호위무사인 남자와 주군의 여인인 출산이 임박한 여인이 살수에 의해 쫓긴다. 결국 살수에 의해 두사람은 목숨을 잃지만, 뜻밖의 우연아닌 우연으로 배신당한 전마교의 교주인 흑면마검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막 태어난 아기는 구원받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기는 성장하고 흑면마검을 아버지라 부르며 무공을 익힌다.
...................
게으른 주인공은 무공을 억지러 익히라 강요하는 아버지를 못마땅하게 생각하지만...
어느날 아버지가 장 보러 간 사이, 비명소리를 들은 주인공은 두 어린 남녀를 구원하는 인연을 맺는다.
며칠 집을 비운사이 뜻 밖에도 아버지가 살해 당하고....
주인공은 복수를 다짐한다.
그후 6년............
재밌습니다...기대하셔도 좋을듯 하네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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