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역삼국지를 첫장을 읽었을때는 황당하다! 라는 생각밖엔
들지 않았습니다.
여자 친구에게 차인 게이머, 삼국지 하다 집에 번게 떨어져
삼국지 세계로 떨어지다!
게다가 삼국지 게임에서의 신장수 데이터 그대로 옮겨가
모든 만능 케릭 절대무적 먼치킨...
처음 설정을 알았을땐 어처구니가 없어서 낄낄댔습니다.
솔직히 어디까지 가나 두고보자 라는 심정에서 읽게되었죠.
하지만 초선편을 읽을때 도중 작가분 바뀌었나? 싶을정도로
글의 퀄리티가 올라갔습니다
초선이란 케릭터가 나오는 부분부터 작가님의 본 실력이 나오듯
멋진 묘사로 초선이란 케릭터를 휼륭하게 표현해 냈습니다.
이때부터죠 독자들이 역삼국지에 열광하게되고 몰려들게 된것이...
저 또한 역삼국지를 보는 시선이 틀려져 이거 잘하면 오랫만에
보는 멋진 글이 될지도 모르겠구나 싶었습니다.
(여전히 특기발동부분에선 납득이 안가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작가분께선 달리 생각하시는것 같더군요.
초선이란 케릭터에 독자들이 열광하는 부분을 마음에 안들어 하시는것 같습니다.
초선이라는 케릭터에 너무 포커스가 맞추어저 역삼국지의
참된 재미를 보여주시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글의 몰입도와 재미를 결정하는 부분에서 케릭터가 차지하는 부분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무리 작품이 훌륭하다 한들 케릭터가 볼거없으면 독자들은 왜면합니다.(현 FF12의 사태가 보여주듯 말이죠...)
부디 작가분깨선 다시 생각해 주시고 무작정 케릭터 죽이기 보단
케릭터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함께 글의 완성도를 높이는쪽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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