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환타지나 무협을 읽는 이유는 현실에서 충족 될수 없는
그런 욕구들의 대리 만족을 위해섭니다.
뭐 어떤 다른말로 치장한들 근본은 저거죠.
대리만족에서 재미를느끼는건 영화든 게임이든 어떤 메체든
가장 근본적인거죠.
허나 게임소설에 관한 제 생각은 이겁니다.
가상 현실속의 가상현실. 있을수 없는 이야기 속의 있을수
없는 이야기.
대리만족을 바라고 주인공을 투영시켜도 그 주인공 초차
가상의 대리만족을 찾는겁니다.
이 어처구니 없는 상황속에서 전 무얼 만족시켜야 하나 알수가 없는거죠. 게임속 지존렙찍고 흐믓해 하는 주인공을 보고 나도 흐믓해야 하나?
뭐 이런이유로 도저히 주인공 케릭터에게 몰입할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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