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토대제 2권과 녹림투왕 9권을 읽었는데...
규토대제 2권은 재미있게 읽었지만...
녹림투왕은 재미있지가 않네요.
녹림투왕 8권까지는 그런대로 읽었는데...
9권은 돈이 아까워서 억지로 읽었습니다.
왜 이렇게 몰입도 안되고...
재미도 거의 느껴지지 않는지...
저만 그런지...
다른 사람도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네요.
초우님의 다른 작품과 내용은 달라도...
후반부는 거의 비슷하게 느껴져서 그런가요?
하여간 몰입이 전혀 되지 않네요.
재미있는 작품들은 뒤가 궁금해지는데...
녹림투왕 9권을 읽으면서 뒤도 전혀 궁금하지
않고...10권은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가 않네요.
몰입자체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초우님 심각하게 자신의 작품에 대해서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 저의 이런 말이 주제넘은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초우님의 작품에 애정을 갖고 읽어온
독자로서의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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