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덥고해서 어슬렁 거리며
공포 게시판을 누비다가
고무판에서 재미난 글을 하나 발견 하게되었습니다.
오치님의 신 귀문둔갑인데
꽤 재미있네요.
일단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편까지 읽어 내려가게 할정도로
전개가 빠르고 박진감있는데다
소재로 잡고있는 여러 이야기들도
독특한 설정이 무척 매력적입니다.
머리카락 먹는 소나무편에서는
제방 창문밖의 나무를 자꾸 힐끗거리며 쳐다보게됩니다-_-;;
저것들이 설마 내 머리카락도 훔쳐먹고 있는건 아니겠지?
요를레이 시밤바들한테 우롱당한 오늘,
열불나는 마음을 이 오치님의 글로
식히고 있는중.
빨리 담편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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