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캔커피님 정말 존경합니다.

작성자
Lv.77 솔라리
작성
06.07.02 22:48
조회
1,210

캔커피님을 글을 읽고 있으면 옛날에 읽었던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란 책이 떠오릅니다. 장르와 내용,소재는 완전히 다르지만

그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영혼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온 몸을 휘감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모르는 세계에 대한 동경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카이와 유진은 일반인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세계에 살고 있으니까요.

과학과 수학은 학교 다닐적에 가장 싫어했었던 과목입니다.

저는 문학을 좋아합니다. 판타지에 빠지기 전까지는 매일 순수문학

을 읽었었죠. 시집을 읽고 소위 명작이라는 소설을 읽고 특히 수필집을 즐겨읽었습니다.

그러나 판타지를 접하고는 순수문학에는 손이 잘 안가더군요.

캔커피님의 글은 판타지이지만 순수문학의 냄새가 납니다.

순수문학에 보이는 줏대라고 해야할까?

거기에다 환상문학 특유의 사람을 흥분하게 하는 중독적인 흥미성을

더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캔커피님이 존경스러운 것은 매일매일 쏟아내는 엄청난

분량입니다. 캔커피님 대단해요><b


Comment ' 18

  • 작성자
    Lv.1 BlueWind..
    작성일
    06.07.02 22:49
    No. 1
  • 작성자
    Lv.38 하늘여행
    작성일
    06.07.02 22:56
    No. 2

    지금 또 올라오는 걸까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검은부엉이
    작성일
    06.07.02 23:02
    No. 3

    하루 평균적으러 5편이상씩 올라온 거라구 계산이 되던군요;;

    지금은 하루에 3편정도 올라오지만 초반에 하루에 7편 8편씩 올라온

    관계로;;; 일단 내용면에서 L함수 어쩌구 이런거 나올때마다~ 가뿐이

    설명끝나는 부분으러 눈이 넘어가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 잘못해도

    먼가 알수 없는 재미와 감동이 ~~ 내일 내일이 기달려 지는군요

    가장 두려운건 어느날 캔커피님이 비축분이 끝났습니다란 말과

    함께 잠수를 타시지 않을까 심히 두렵습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잠깐
    작성일
    06.07.02 23:08
    No. 4

    아아..... 근 몇년 만에 볼만한 소설을 찾은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소수아
    작성일
    06.07.02 23:11
    No. 5

    ㅠ_ㅠ
    최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검선
    작성일
    06.07.02 23:24
    No. 6

    캔커피님을 이제야 알다니 정말 아쉽습니다.

    옛날 작품들을 다시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wildelf
    작성일
    06.07.02 23:25
    No. 7
  • 작성자
    Lv.50 惡의창
    작성일
    06.07.02 23:39
    No. 8

    다시한번!~ 쵝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잠팅이여우
    작성일
    06.07.02 23:51
    No. 9

    스키마 추천해드립니다. 읽어 보시면...아 역시나 하는 기분이 들꺼에요..ㅋㅋ
    드디어 겔버 박사가 나오다.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초록선인장
    작성일
    06.07.03 00:14
    No. 10

    저도 연중이 제일 두려워요;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책읽는소녀
    작성일
    06.07.03 00:15
    No. 11

    저도 정말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06.07.03 00:25
    No. 12

    캔커피님에겐 주말휴일이란 없습니다. 평일이나 주말이나 연재글이 올라옵니다. 그것도 많이
    저두 검부엉이님처럼 Another Story(연중..)의 일례로 갑자기 증발하시면 어떡하나 쓸데없는 걱정을 합니다.
    캔커피님의 글에는 따뜻한 우유맛이 느껴지고 상쾌한 레몬향기가, 싱그러운 녹차향이, 그윽한 원두커피향이 납니다. 캔커피님의 문체는 언제봐도 부드럽고 멋스럽습니다.
    딱딱한 수식마저 부드러운 커피원액에 녹아내립니다.

    여러분까지 녹아내릴까 심히 두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琴兒
    작성일
    06.07.03 00:28
    No. 13

    저기 암흑 서생님. Anothe Story 는 연중이 아니라 완결인데요..;;

    글 보시면 - _- ; 아래 부분에 End라고 써져있는데..; 글 제대로 읽으신
    거 맞는지..; 흐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06.07.03 00:32
    No. 14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그당시 댓글을 안봤었나...
    완결이라고 제대로 못느꼈었나... 갑자기 제가 바보인걸 알았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튼, Resolution 추천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초의미학
    작성일
    06.07.03 00:44
    No. 15

    문학성, 재미, 필력등등은 개인에 따라 주관적으로 느낄수도 있지만, 절대량으로 나타나는 연재분량만큼은 글을 써본 대부분의 사람이 존경할 수 밖에 없는 분량이랄까요.
    비축분만 아니라면 좋겠는데... 비축분이라면 비축분이 다하는 순간 연재가 느려질테니까요. 아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玄魔君
    작성일
    06.07.03 01:19
    No. 16

    헤에...저도 잘보고 있는 독자입니다.
    조아라에서 먼저 연재가 되고 있었고
    오늘자로 드디어 조아라 분량을 넘었습니다!!

    읽다보니 조아라에 없던 몇몇 씬이 추가됐습니다.
    이를테면...구베와 준엽의 만남같은 경우 조아라에는 없더군요.

    조아라에서 6월 중순?까지 연재됐던 분량은 한 번 리메하신 거라고 공지를 하셨는데.....남은 분량이 얼마일까 초조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류소녀
    작성일
    06.07.03 01:28
    No. 17

    최고라는 캔커피님의 작품.
    검색해보니 두 개가 뜨는데, 어떤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검은부엉이
    작성일
    06.07.03 01:58
    No. 18

    3개다 최고입니다~~ ㅋㅋㅋㅋㅋ
    1개는 출판작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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