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차례 추천을 하였었습니다.
작가는, 삼우기인담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묘한 이라는 작가의 개성이 또 다르니 또다른 매력이 있지요
작가는 중국의 연호나 시대를 궂이 따지지 않으려고 한답니다.
즉 스토리를 심리묘사 및 복선으로 많이 끌고 가고 있는데요.
독자들과의 머리싸움도 대단 합니다.. 어떻게 보면 미리
일러주기도 힘들정도로 추측하기 힘들게 되는건 그 독특한 표현과
작가의 "이야기꾼" 으로서의 재능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작 점소이작삼은 냉혈마녀와 오버렙 되는 부분이 있는데,
상당히 익살맞고 능글맞으며 짖궂은 느낌을 많이 줘서 코믹하면서
재미있습니다.
냉혈마녀편은 전작과 사뭇 다른 분위기로 쓰기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다고 하는데요.. 기대가 됩니다.
무협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발전하는걸 옆에서 지켜보는것도
상당한 흥미거리라고 생각되어 추천합니다.
(아.. 댓글 이야기가 이 게시판에서 좀 이야기 되었는데요..
묘한 이라는작가.. 댓글에 참 정을 많이 줍니다..댓글게시판을
조그만한 사랑방처럼 운영해서 작가와 이야기하는것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어떤님은 연재글보다 댓글이 더 많다고 신기해
하기도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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