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구중천
작가:임영기
연재란:작연란
구중천은 너무 재밌다.
내가 새벽에 일어나 컴퓨터를 켜고 우연히 고무림에 들어왔을때 본 글이 구중천이다. 그 제목의 의미를 잠시 생각하다 흥미가 동해서 읽기 시작했으나 본래의 구중천 의미는 잊어버린채 나는 임영기작가가 말해주는 이야기의 재미에 푹 빠져버렸다. 그래서 밤샛다.
이 소설은 맨 처음의 설정단계가 무척이나 흥미롭다.
천계라는 것이 3개나 있고 그 3개의 천계를 통일하기 위한 여황의 행보에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임영기 작가님께서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를 전개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서 빨리 책으로 만나고 싶어진다!
그런데 이 소설의 주인공은 가문의 복수를 꿈꾸는 어린 소년이었는데 처음엔 냉정해보이다가도 나중엔 사춘기가 들어서 심경의 변화가 찾아왔는지 처음엔 거들떠도 안보던 여자를 벌써 3명씩이나 꿰찰려고 하는걸 보면 참 부럽다.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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