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정연란으로 오셨군요...
제가 아직 습작수준을 벗어나지 못했기에. 그리고 글 읽기를 좋아하기에 닥치는 대로 읽습니다.
그러다, 내용이 새롭고 흥미가 있는 글을 발견하면 몰래 읽기 시작합니다. 혹시 얻을 것이 있을까 하고요...
석송님의 [십방철가]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신선한 설정의 글로 시원한 느낌이 들 것입니다.
자칫 지루해 질 수도 있는 내용을 부드럽고 뛰어난 필력으로 풀어놓아 흥미와 기대를 만끽하게 하는 훌륭한 글입니다.
글 솜씨가 예사롭지 않아 프로의 냄새가 물씬 풍기니 그 노련함으로 보아 글을 많이 써본 분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름으로 어필하기 보다는 글로 평가를 받으려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곧, 알게 되겠지요.... 과연 누구일까? 이 부분도 궁금? 기대?
이미 한 권에 육박하는 양을 올리셨으니 감상하시기에는 적당할 것입니다.
좋은 신선한 내용과 어색함이 없는 필력!
읽어 보십시오!
재미있습니다!! 특이하고요....!!
석송님의
[십방철가]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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