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지만 사람들은 흔히 행동만을 보고서 그 사람의 선악을 판단합니다.
또 흑과 백이라는 색상 사이에는 수많은 색상이 있건만 흑과 흑에 가까운 색 그리고 백과 백에 가까운 색으로 단순화 시켜 판단하기도 합니다.
세상이 혹은 다수가 보이엔 좋지 못한 행동으로 보일지 몰라도 자세히 드려다보면 좋은 행동일수도 혹은 최악을 피하기 위한 궁여지책이기도 행동을 하는 주인공을 그려보려 합니다.
때문에 '황금충'은 비록 돈을 밝히는 인물이지만 결코 욕심가득한 인물은 아닙니다.
지독한 구두쇠였던 사람이 마을의 큰일 혹은 이웃의 큰일에 선듯 큰 돈을 낸 이야기가 이 글의 모티브라고 할 수 있겠네요.
천하보다 자신에게 소중한 이들을 지켜내려는 무인, 황금충 견유아를 그려보려 합니다.
자유연재 - 무협란에서 연재하시던 써드님의
황금충이 정규연재란에 입성했습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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