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5 부러워해라
작성
06.09.26 00:37
조회
957

장르:판타지

시점:작가분 마음대로

주인공:과거 우연히 마검을 손에 쥐게된 주인공은 수많은 용서받기

어려운 악행들을 저지른다.

하지만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자신의 죄의 무게를 깨닫고

죽기로 결심하는데 죽기전 자신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 대성당(신전)

에 홀로 무릎을 꿇고

죄를 고해하는데 신이 나타나 말한다. "너는 지금 이순간부터 영원히

늙지도 죽지도 않을것이다.영원히 떠돌며 너의 죄를 참회하라."

그 이후로 수백년간 마검을 쥐고 대륙을 떠돌며 여러이름으로 살게된

다. 정말 진실한 사랑을 해보기도 했다. 우정을 쌓기도 했다.하지만

사랑하는 여인이 자식이 친우가 늙어죽어도 자신은 여전히 젊은모습

그대로 사랑하는이들을 떠나보낸다.

배경:그리고 수백년후 대륙은 하나의 제국과 5개의 왕국, 하나의 공

국으로 나뉘어져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그런 표면적 평화상태

를 유지하고 있다. 제국은 이미 섞을대로 섞은 상태에서 5개의 왕국

은 각자 군사력을 강화하고 각기 혼란스러운 정세속에 외교를 통해

힘을 기르고있었고, 유일한 공국은 중립적인 상태를 유지한다.

대략적 줄거리:참회하고 또 참회하며 제발 죽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자살시도까지 안해본거없는 주인공은 약 50여년 전부터 대륙에 이름

난 신비한 던전을 다 돌아다니며 자신이 죽을 방법을 찾아다닌다.

그러다가 위기에 빠진 어린남자아이를 구하게 되는데..그 남자아이

는 바로 한 왕국(아직 이름미정)의 3왕자이다. 근데 그 남자아이는

예전에 죽은 자신의 아들과 똑같이 생겼다-_-;;.그리하여 자신의

이성과는 반대로 그 어린왕자를 뒷바라지(;;;)하며 왕위찬탈을

위한 여행을 하게 되는데...여러 동료들을 만나며 모험을 하고

자신의 저주(축복인지도ㅋ)에 대한 비밀을 서서히 알게된다.

주요등장인물

주인공:마검(레이피어 종류)을 들고 다니고 겉으론 차가운 듯 툴툴

대는 성격이지만 누구보다 정이많고 자신의 과거때문에 쓸데없는 살상을 좋아하지않는다.

처음엔 선행도하고 다니고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지만

수백년에 지난 지금에 와선 막가파 인생이다. 겉으론 신을 저주하는

듯 하지만 실제 신을 목격한 몇안되는 인간이기에 누구보다도

신을 믿는다.

마검의 지배를 받았을때 익힌검술과 자신의 저주를 풀고 죽기위해

익힌 잡다한 주술이 수백년동안 쌓엿다. 강하다

어린왕자:11살.왕국의 왕자이지만 1왕자와 2왕자와는 달리 왕의 첩

이 낳은 아들이다. 어렷을때부터 설움도 많이 당했지만 밝고 서글서

글한 성격에 똑똑하다. 아버지인 왕이 살아있을때는 괜찮았으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뒤 형들을 따르는 가신들에게 숙청당할뻔

하다가 주인공에게 구원받음.(참고로 얘 엄마는 아직 살아있음)

XXX:24살의 궁수아가씨. XXXX산맥의 레인져부대장의 딸이라

산을 뛰댕기고 매복해서 활을 쏘는것의 대가. 단검도 잘던지고

부비트랩설치 및 해제의 달인. 덜렁대지만 할땐 확실히 하는성격.

히로인 1순위.

XXX:드워프족.나이 모름. 주인공과 어린왕자가 여행중에 만난동료

주인공의 검이 마검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주인공을 감시하기 위해

여행에 따라나서지만 어느순간부터 주인공의 가장믿음직한 동료가

됨.

XXX:중년마법사.음흉한 미소와 눈빛이 특기.상당히 강한 마도사

이며 가벼워 보이는 미소와 말뒤에는 세월의 경륜과 지혜,치밀함이

있다.

XXX:암살자. 나이는 정확히 모르지만 대충 총각이다. 어린왕자를

암살하러왔으나 여차저차해서 같이 댕긴다.(드래곤라자에서의

운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됨)

XXX:교황청에서 파견나온 여기사. 교황청에선 옛날 어느순간부터

종적을 감춘 마검의 행방을 쫒았는데 그 여기사에게 우연히 딱걸린

주인공..그때부터 주인공의 감시역이자 히로인 2순위?ㅋ

대충 여기까지입니다..긴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제 세계관에는 검강과 오러블레이드등 난폭하고 먼치킨적인

성향은 전혀없습니다. 물론 대륙의 10명정도의 초절정 검사들은

검기를 내뿜습니다만 한칼에 수십명이 쓰러지는건 전혀아닙니다.

약 1~2미터 정도 허공을 격하고 베는 차원이랄까?

그리고 마법사들은 엄청난 집중이 필요하기때문에 드래곤이 아닌

이상 주문발동에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이 세계관에서는

웬만한 마법사란 전투를 직접하기보다는 인첸트계열이라거나 보조

마법을 자주씁니다. 또 마법사중에 현자의 칭호를 받는사람이

거의 나오구요.

그리고 왕국과 왕국끼리 전쟁할때 나오는 전 병력이래야

양군 합쳐도 약 10만도 안나옵니다. 이 시대는 지금처럼 공장에서

병장기라거나 식량이 쭉쭉나오는게 아닙니다. 거의 모든게 수공업

인 상황에서 모 소설처럼 백만대군을 운용하는게 쉬운일이 아닐꺼고

인구도 그만큼 안될꺼같아서 그렇게 설정합니다.

이 세계관으로 소설을 써주실분을 찾습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Lv.1 한가득
    작성일
    06.09.26 00:42
    No. 1

    어떤 분이 이대로 쓴다 해도 작가의 생각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데... 입맛에 딱 맞게만 써 주려고 할까요?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건중建中
    작성일
    06.09.26 00:43
    No. 2

    계약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요? -ㅅ-;;;; 설마 그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손인성
    작성일
    06.09.26 00:43
    No. 3

    자세한 설정인데.. 직접 써보실 마음은 없으신가요??
    괜찮은 구성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부러워해라
    작성일
    06.09.26 00:44
    No. 4

    아..참고로 저는 완전 저대로 써주기를 바라는건 아니구요. 대강의 설정

    만 한거에여. 히로인부터 등장인물까지 배경까지 작가분 마음대로져뭐.

    저는 단지 이런 소설이 나오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서 끄적여본거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촉루배
    작성일
    06.09.26 00:45
    No. 5

    저는 작가는 아닙니다만, 일단 현실성 없는 요청인 것 같군요.;

    딴죽을 하나 걸자면, 마검의 모양이 레이피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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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데르카니안
    작성일
    06.09.26 00:46
    No. 6

    작가의 입장에서 말해보겠습니다.
    우선 어떻게 써달라라는 것은 일반적인 작가에게는 불가능 한 일입니다.
    작가는 우선 플롯으라는 전체적은 틀을 설정하는데요;
    거기서 그 전체적인 틀에서 가지치기를 들어가 세부적인 내용을 쓰는 것입니다.
    즉 작가는 나름대로의 주관을 가지고 글을 쓰게 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써 놓은 플롯을 가지고 글을 쓰게 된다면 결국 그 작가는 그 플롯에 흥미를 잃게 될 것이 뻔합니다.

    즉 그러므로 이런 종류의 글은 잘못 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아니면 직접 글 세상에 뛰어 들어 보십시오. ^^.
    나쁘지 않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부러워해라
    작성일
    06.09.26 00:46
    No. 7

    레이피어가 마검인것도 좋지않나요?;;

    저는 주인공이 레이피어로 찌르기 위주의 멋진 검법을 쓰는걸

    보고싶어서리.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부러워해라
    작성일
    06.09.26 00:54
    No. 8

    혹시 작가님들께서 보시고 기분나쁘시다면 죄송하구요.

    전 위에도 말씀드렷지만 글은 한번도 안써봤고..이런 글을

    읽고싶은 순수한 마음에 올린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림피드
    작성일
    06.09.26 01:10
    No. 9

    어렵죠. 글 쓰기... 이런 설정이든, 저런 설정이든, 설정을 글로 만드는 게 더 어렵죠. 설정은 그저 첫 걸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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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바람무희
    작성일
    06.09.26 01:35
    No. 10

    암울한 분위기로 심리묘사를 쳐나간다면, 정신 차릴 때 그 이유를 보강하고, 외부 묘사를 제대로 하고, 히로인과의 사랑및 주위 인물과의 관계를 현실성 있게 - 약간은 냉정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 그리고, 반전할 때 확실히 해주면 - 이런 능력을 가진 작가 분이 계신다면 - 괜찮은 작품이 나올 듯도 싶네요. (일단 제 취향 ㅡㅡ;;)
    본래 글을 처음 쓰는 건 자기가 원하는 글을 보고 싶다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직접 써보심은 어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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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대아
    작성일
    06.09.26 05:58
    No. 11

    당신이 써 당신이 쓰면 되겠네...
    나 누구냐구?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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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신이
    작성일
    06.09.26 08:08
    No. 12

    이것은 조아라 용이네요. 깽판류 소설..절대 안 죽는다고 했으니 1: 육십억도 가능 ....왕자는 왜 나오고 얼굴 닮았다고 왕국 찾아줘야하고...
    고무림 작가분들은 이런류의 소설배경 별로 안 좋아하시죠
    차라리 데로드앤 데블랑이나 다시 읽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머 잘 안 죽는거랑 거의 무적인건 비슷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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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소건(逍乾)
    작성일
    06.09.26 10:37
    No. 13

    그런데 잘 쓰면 생각보다 재밌는 구성인데요^^;
    주인공의 내면적 심리가 많이 들어가면 무게 있고
    재밌는 소설이 되겠네요~
    백수님이 한번 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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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깡냉이
    작성일
    06.09.26 12:46
    No. 14

    수백년간 사랑하던 사람이 죽는걸 지켜보고 우정을 나눈 친우가 죽는걸 지켜보며 괴로워 하고 수백년이 지난 후에는 막가파 인생인데 어느날 다시 사랑하고 우정을 나눌 상대를 만들고... 스토리 위주로 달리면 헛점이 많이 보일듯 하고 인물심리에 치중 하자면 머리좀 아플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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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jin마스터
    작성일
    06.09.26 13:01
    No. 15

    그냥 무협 쪽으로 요도전설 보세요..그게나을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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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KissMe
    작성일
    06.09.26 15:15
    No. 16

    정말... 온라인 RPG 나 하시죠..피케이를 많이 해서 비방을 꾸준하고 많이 받은 주인공이 후회를 하고 운영자에게 용서를 비는데 운영자가 당신은 지금부터 체력 9999999999 으로 설정을 바꾸겠습니다. 앞으로 피케이 및 사기 버그 핵 등은 막으세요. 란 부탁을 듣고 하다가 지 친구랑 빗스한 아이디의 순위 낮은 길드의 길마를 만나 다른 길드 다 재끼고 그 길드를 키워준다. 조아라 에서 이런 내용의 겜 소설을 쓰시면 상당한 인기를 누릴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분량 좀 쌓이면 흥미 위주의 소설 출판 공장 XX사 에서 출판 제의... 뭐 이런식이죠... 건필 하십시오.

    PS. 다 농담입니다.
    PS.2 신이님 조아라 에서도 놀라운 필력과 경험을 지니신 분들 많습니다. 단지 개념 이 부실한 아이들도 많은게 힘겹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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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6.09.26 16:22
    No. 17

    ㅋ, 완전 판타지 먼치킨... 왜 닮았다는 이유로 왕국을 다시 찾아야 하나요란 맆에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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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필영
    작성일
    06.09.26 17:38
    No. 18

    괜찮겠는데요.
    그런데 전쟁에 휘말린다기 보단, 죽음을 찾아 헤매이는 주인공의
    여정에 촛점을 마추는게 전체적인 시높의 흐름에 좀 더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황혼을따라
    작성일
    06.09.26 21:44
    No. 19

    이런글 신선한데요 =_= ? 처음 보는 글종류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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