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master 정말 강추입니다.
아직 안보신분 얼렁 보세요!
원래 제가 인터넷으로 소설을 잘 못봅니다.
심심해서 한두개 끄적거리다가도 금방 자세가 불편해지고
집중도나 몰입도가 떨어져서 컴퓨터를 꺼버리죠.
moon master는 오랜만에 새벽까지 집중하며 읽을수 있는
재미난 소설이네요^^
SF라고 현란하고 이해못할 단어들이 많고 해서 기피하시는 분들께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SF같은건 잘 모르고 레이저니 뭐니 하면 '뭐야 이거?' 하면서 그냥 이해하기를 포기하고-_-읽을때가 많은데요, 문마스터는
어려울것도 없이 이해가 쉽네요^^
주인공으로는 우리의 문마스터!!
기억을 잃은 상태인 달의 주인!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실수도 잦고 답답한 부분도 있지만, 그것이 소설을 붕 뜨게 만들지 않고 오히려 좀더 깊이 집중돼게 하더군요.
게다가 그 상황에서 보여줄수있는 현실적인 주인공의 고민이나 반응 등등이 입체적인 주인공의 모습을 잘 보여줘서 좋습니다^^
히로인인 안드로이드 노스페어!!!
...히로인 맞습니다+_+
제 글솜씨로는 표현이 불가능할 천재적인 안드로이드 보좌입니다.
달의 주인을 도와 이것저것 일을 처리해나가는 모습이 감탄만 자아내게 만들더군요.
독특한 스토리와 유려한 문체, 입체적인 캐릭터 등등.
정말 엄청난 수작입니다.
연참을 바라면서-_-~~ 추천합니다^^
시우림
찬성: 
반대: 
명소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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