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한가한 본인 글 홍보입니다.

요즘 제 글에, 제가 미처 생각지 못한 무슨 문제가 있는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네요. 재미가 없는 글은, 재미가 없어서 안보니 신경 꺼도 되지만. 이 글은 충분히!(아직도 혼자 착각 중.) 대중적인 재미가 있다고 썼는데, 호응이 없으니. 글을 풀이하는 능력에서 차이가 날수도 있지만, 조금 좌절 기분. 저조해도 인정하기 힘들만큼 저조하니,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판단하기도 힘드네요. 그래서 홍보를 합니다.

  제목은 브롬스틱 이나모랏따(검색은 '브롬스틱 이나모'로 하셔야 합니다.)

시대는 18세기 중반과 19세기 초까지의 격동의 세월을 모티브로(모티브입니다.) 하는, 가볍고 편히 읽을 수 있는 판타지 입니다.

  보험국에 근무하는 평범한 주인공이 부모님이 정해준 약혼녀의 만남을 시작으로 본인이 좋아라 하는 마녀와 마녀와 마녀와 마녀와 마녀와 마녀와 마녀와 마녀와(무한 루프.)마녀가 나오는, 무척이나 본인 취향에(망상) 맞춰진 글입니다, 만! 내 취향이 타인에 다르지 않다고 보기에 모두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제는 확신 없음.)

그냥 봐도 재미가 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그러니 제발, 읽어 주세요.

[헤리엇]

요즘 좌절 모드라 글도 안써지는데 읽으러 가죠 ㅠㅠ

[카이첼]

저도 글에 취향을 마구 발랐더니 좋아하는 분이 얼마 없는 것 같더군요. 껄껄.

[박태석]

ㅎㅎ 카이첼님글은 정말 개성있죠 ㅎㅎ

[Upez]

카이첼님은 장르문학에선 너무 독특한 문체시죠 =_= 일반문학에선 그리 독특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재미는 있으니 ㅎㅎ

[Upez]

그런데 이분 글에서는 왠지 일본 글의 분위기가 느껴질듯한...

[Oasca]

글의 분위기가 독특하시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의 글이 별로여서. 3/4 정도 읽었는데, 왠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