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편 읽을때마다 눈에는 눈물이 글썽글썽 입술은 부르르 떨리고 주체할 수 없는 감동을 어찌하지 못하는 그런 글입니다.
아름답고 기품이 넘치는, 여리면서도 곱고 바른 심성을 지닌 사랑스러운 공녀에일린이 마녀의 마법에 걸려 고통받으며, 오라버니의 자애로운 보살핌 아래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야기!
현율님의 Mr.공녀
건장(?)한 체구의 실력있는 '전직 용병' 공녀님이 이제 갑옷과 검을 벗어던지고 드레스를 차려입었습니다. 동생을 사랑하는 오라버니 앞에선 그 엄청난 덩치도 근육도 미모도 심지어는 성별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감동적인 형제애가 가득한 Mr.공녀
반드시 읽어보실 것을 강력, 초 강력 추천드립니다!
진지합니다.
그러나 웃겨서 쓰러집니다.
눈가에 눈물이 맺히고 웃음을 참기위해 입술을 앙다물게 됩니다!
정말이에요!
덧1. 기숙사 방문을 열어놓고 읽다 책상에 엎어져 큭큭거리는 저를 앞방 녀석이 신기한 듯 구경하던 그 날 이후론 방문을 꼭 걸어잠그고 읽습니다 :-)
덧2. 에일린, 아니 넬 에이어씨. 너무 귀여워요! 제 이상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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