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글 좀 추천해주세요.

원하는 글의 법칙 (첫번째, 비극적인 소설)

첫째 당연히 코믹은 없을 것이지만, 간혹 그런것도 있더라구요. 코믹은 없어야합니다.

둘째 판타지적 요소가 아예없지는 않을 것. 그러니까, 일반 로맨스 같은 것은 사양이라는 소리랄까요;

셋째 잔혹하면서 슬픈 것도 사양입니다. 물론 공포요소를 넣기 위해서, 비극적이기 위해서 어느정도의 잔혹함은 상관없지만, 잔혹함에 있어선 제 소설의 챕터을 쓰면서 질려버릴정도로 체감했습니다;

넷째 제가 다른 사람 보다 슬픔, 반전, 공포, 잔혹 이런것에 엄청나게 무디답니다. 노현진님의 귀신을 보고도 지루하다 느꼈을 정도랄까요;

솔직히 살아오면서 큰 반전을 체감한 적도 없고, 큰 슬픔을 체감한 적도 없답니다(현실 말고 매체에서)

물론 공포와 잔혹은 맨날 보는 영화는 공포영화인데 절대로 무섭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재밌다. 흥미롭다 이게 다랄까요..

착신아리보다가 잤으니 말 다한 듯;?

어쨋든, 보통사람이 슬플정도로는 좀 부족합니다.

엄청나게 엄청나게 엄청나게 슬픈 거여야만 한답니다.

*PS. 조건에 맞는 글이 꼭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스스로도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리2]

표류공주 보셨나요?

[진율혁]

만리2님 // 제가 문피아에서 활동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답니다;
고로 선작이 거의 없다는 소리입지요.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조만간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문피아에 있는 소설은 아닌 듯 싶네요; 검색해도 안나와요 OTL

[흰여우]

표류공주 출판작입니다 ^^.
보시고 나면 후유증이 최소한 일주일은 가실껍니다...
한번 보고나면 두번보고싶지 않은 소설이니깐요

[박태희]

가볍게 설탕커피는 어떠신지요?

[세야아니스]

완결 작에 있는 김백호 - 아스크 , 비룡 - 비천비련가

[[탈퇴계정]]

표류공주 보시고 케레스 안 쓰시면 테러 할 지도 모릅니다.. =ㅅ=
후유증 심하다고 하던데../=ㅅ=

[진율혁]

흰여우님 // 정말 그정돈가요? 정말 꼭 찾아서 봐야겠군요+ㅁ+

[진율혁]

세야아니스님 //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시간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율혁]

수박왕자님 // 설탕커피도 찾아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율혁]

초루님 // 걱정마세요. 케레스는 시험기간이거나 개인적으로 신상에 문제가 생기거나, 소설을 못 쓸 불우우 사태가 일어나지 않는 한은 연재중단이란 없답니다.
그리고 요청글에도 써 놨지만, 왠만한 슬픔, 공포 등등등등에 엄청나게 무딥니다.
영화보고 운적 한번도 없습니다. 슬픈영화는 보다가 자는 게 정석 <림

[흰여우]

설탕커피가 무지막지하게 슬픈소설이였군요 - ㅅ- ;;;
이런 죄길 마지막에 그래도 해피하게 갈꺼라 생각했것만 ...
털썩... 딴거찾아 산만리다 아자아자!

[레이난테]

저기.. 태클은 아닙니다만;;;비천비련가는 비밀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