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익스플로어] Notice.

작성자
Lv.1 도원경
작성
07.08.07 15:38
조회
304

안녕하세요. 도원경입니다.

1~2달동안 잠수를 탔습니다.

그냥 정처없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말고사를 마치고... 좋은 성적으로 장학금도 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누구라도 한번쯤은 읽어봤을 법한 소설들...

태극ㅁ제, 송ㅁ, ㅁ린이야기, ㅁㅁ왕 ㅇ퀴에스, ㅁ왕, ㅁ신

ㅁ호령, ㅁㅁ프리스트 (5종 세트)

등등...

수도 없이 읽고 지금도 읽고 있습니다.

읽으면 읽어볼 수록 제 글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해져갔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처음부터 후반부까지 진행되어야 할

전체적인 시놉시스가 구체적으로 세워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양산형의 대표라 불릴만한

장르인 게임판타지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마음을 부여잡았습니다.

뭔가 독특하면서도 괜찮지는 않지만 읽을만 하네?라는

평을 들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부터라도 굳었던 머리와 손을 풀고

먼지로 가득하게 남아있는 아이템을 가득적어둔 연습장을

꺼낸채. 집필활동을 시작하려 합니다.

감히 출판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유약한 성격을 지닌 재가 또 잠수를 타고 갈 가능성도 다분합니다

허나. 그토록 좋아했던 각종 온라인게임을 다 처분하고

각종 CD게임에도 손을 완전히 때버렸습니다.

이제껏 아무런 생각없이 살지 않겠다고 마음잡았습니다.

저에게 남은건 독서와 집필과 공부뿐입니다. (노래편집도 ^^)

최선을 다해 써보겠습니다.

연재주기가 무척 길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써내려가보겠습니다.

얼마 되지 않은 분량이긴 하지만 앞서 올린 부분과는

완전히 다르게 시작될 것입니다.

익스플로어의 전체적인 구성이 변화될 것입니다.

주인공도 예외가 아닙니다. ^^;

그리고 대표적인 장르는 게임스타일이긴 하나.

괘를 달리하는 신체컨트롤식 게임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전체적인 소설전개에 중반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앞서 말해드리고 싶은건, 기존 게임소설의 틀을

최선을 다해서 깨보고 싶습니다. 제 목표이자 이상입니다.

광오한 말일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사나이로 태어나

이런 목표정도는 새워봐도 괜찮을 거라 봅니다.

그리고 바탕틀 속에 변하지 않은 것은 퓨전이라는 장르입니다.

2가지 이상의 합성이라는 의미를 곱씹어보았습니다.

결론은 '도전해보자!' 입니다.

비록 실패하더라도, 문피아에 이런 초보글쟁이가 존재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노력하는 글쓴이가 되어보겠습니다.

연재는 언제 시작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구성도 언제 틀을 잡아갈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암운에 가득차있는 좁은 통로를 한발짝 한발짝

내딛는 기분이랄까요?

제가 읽어도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그런 글의 흐름이

완성되어질 때... 그때 연재업로드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그 시작이 온갖 비평을 받더라도 최선을 다했기에

가벼운 쓴웃음으로 넘길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

감사합니다.

* 검우(劒友)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8-07 22:10)


Comment '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9723 홍보 별도로 인사 드리는 <검은여우 毒心狐狸> +14 Lv.1 별도 07.08.07 785 0
69722 추천 제가 원하는글 추천요 @_@ +2 Lv.1 썩은레몬 07.08.07 423 0
69721 공지 바얌선사 님께 주의 1회 드립니다. +1 Lv.1 [탈퇴계정] 07.08.07 1,182 0
69720 홍보 Dream Walker의 별 내용없는 홍보입니다. +3 Lv.1 듀닛 07.08.07 323 0
69719 요청 낙일유가가... +1 Lv.11 레노바티오 07.08.07 520 0
69718 추천 새로운 느낌의 소설. 대작느낌이 솔솔 불어옵니다. +3 Lv.1 부동不動 07.08.07 1,500 0
69717 요청 휴 .. 요세 폭주하시는 작가님 안계시나요?? +6 Lv.46 카르엘 07.08.07 616 0
69716 추천 낡고 오래된 판타지....이어서 그 역사를 쓰다. +1 Lv.1 르씨엘 07.08.07 817 0
69715 요청 요즘 갑자기 이런글이 땡기네요. 추천해주세요. +6 Lv.40 라차차 07.08.07 545 0
69714 요청 볼만한 삼국지 팬픽찾습니다 +7 채광 07.08.07 1,000 0
69713 한담 오랜시간..판타지와 함께했던...고수님들..도와주... +29 Lv.29 별빛속 07.08.07 1,148 0
69712 홍보 홍보입니다. +4 Lv.1 외도 07.08.07 325 0
69711 요청 네일스 테일스 이작품 아시는분??? +15 Lv.3 재계의태양 07.08.07 927 0
69710 홍보 [홍보]정연란의 로스트로드. 홍보입니다^^ (인물소... +3 Lv.6 CCC 07.08.07 397 0
69709 요청 무인(武人)이 현대에서 활동하는..? +16 Lv.54 옥화 07.08.07 1,155 0
69708 한담 스포츠광님 어디가셧어요??ㅠㅠㅠ +9 Lv.46 어쩌면좋아 07.08.06 730 0
69707 추천 거짓같지만 진실인 것, 그것이 전설이다. +4 풍류성 07.08.06 988 0
69706 추천 천한 마물 사냥꾼의 딸임을 자처하는 그대는 누군가? +6 잊어보세 07.08.06 899 0
69705 한담 강호 녹림가에 대한 단상.... +3 Lv.37 악중선 07.08.06 329 0
69704 한담 연재&출판작 추천좀 부탁 드립니다. +7 만년음양삼 07.08.06 684 0
69703 한담 글쓰기에 중독되다. 하지만 필력은?? +10 Lv.12 알의생각 07.08.06 713 0
69702 요청 추천좀 해주세요. +5 김환지 07.08.06 256 0
69701 요청 아..이연재작 제목좀알려주세요.. +8 Lv.1 각쥬스 07.08.06 443 0
69700 홍보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다. +2 Lv.1 케테르 07.08.06 210 0
69699 추천 아~무당파~! [칠혈패전]을 추천합니다 +3 Lv.78 소청 07.08.06 902 0
69698 한담 오랜만이에요~ +3 Personacon 이설理雪 07.08.06 233 0
69697 요청 여태까지 님들께서 보신 최고의 작품 +76 Lv.62 두형 07.08.06 1,213 0
69696 요청 이런 히로인이나, 로맨스물은 없나요? 고수분들 도... +11 Lv.22 asdfg111 07.08.06 1,019 0
69695 홍보 Story Of Fantasy 라는 글을 기억하십니까? +10 Lv.1 아침커피 07.08.06 878 0
69694 요청 혹시 무거운 분위기의 무서운 소설 없나요?(판타지... +10 Lv.39 자만과허영 07.08.06 535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