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쳐 버리겠습니다..
우리책방..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데이몬은 4권에서 뚝끊겼고 트루베니아 연대기는 언제부턴가 사라지고 없고 신간이란 신간은 모조리 2권까지 나오다 뚝뚝 끊겨서 어느날 갑자기 사라집니다..
제 기억속의 신간들은 여기저기 구겨지고 여기저기 이물질(콧때까리 등등...--;;)책장을 자꾸 넘겨 색깔까지 바랜 '신간'이었습니다
이 현상만 보아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글을 읽고 있나 알수 있습니다 우리동네는 상당히 큽니다 엄청큽니다..대구에서 이 동네 카믄 대부분 아는 동네죠..근데! 책방이 그 책방 하나 밖에 없어서 독점하다 시피 하는 그 책방은!! 아무리 독점이라지만! 소설책하나에 800원!것도 1박2일! 만화책은 300원! 것도 1박2일!
그래서 버스타고 학교 앞까지 가서 700원 4박5일짜리 책을 빌려 옵니다..정말 미쳐 버리겠습니다..현명하신 사장님들..우리 동네에 오셔서 책방 하나 차리시죠 소설책 600원에 4박5일 하면 아주 잘될겁니다 저런 책방도 돌아가는거 보면...;;
*추신:인터넷 출신 책들은 아예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있어봐야 금룡진천하 한권? 그것도 2권에서 뚝끈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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