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창 드라마들을 볼때 얘깁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건 '허준'...
늘 10시가 되기만을 기다려 보곤 했지요
근데 꼭 어쩌다가...깜빡 하고 못 보는 날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월,화 드라마인데...월요일날 깜빡해서 못 본 경우)
나중에 깨닫고 아~~~!!! 하고 땅을 치지만
이미 버스는 갔지요
그럼 월요일 안 본건 빼고 그냥, 화요일날 하는 걸 봅니다
근데 그렇게하니
못 본 월요일분이 그다지...별로 흥미가 가지도 않고
그저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글을 읽을때도 그렇습니다
막~보다가 앞에 내용이 너무 궁금해!!!하고 앞을 뒤적거리다 보면...
그 전부분 내용에 대한 흥미도는 많이 반감되지요
무존자온니의 천도비화수...
지금도 제 안의 충동을 억지로 내리누르고 있습니다
뭐랄까...저만의 철칙이라고나 할까요?
지금 열심히 후회 중 입니다
연재되는 게시물을 잘 보지 못하는 본인의 성격과
조금은 빠듯한 시간
왜 그냥 연재분을 보지 않았는지...열심히 후회 중 입니다
책이 빨리 나오길....ㅠ.ㅠ
언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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