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연재란에 내공무적이라는 글을 올리는 그림자무사입니다.
많은 자유연재란의 초보작가분들께서는 항상 자신의 글에 대한 걱정과 불안속에서
뭔가의 반응에 목말라 하시고 계십니다.
물론 십년 이십년 글을 쓰신 분들과 같아지기를 바라는건 어불성설입니다.
불가능한 일! 이제 겨우 초보가 바랄걸 바래야지..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하지만 프로든 아마추어든 한 줄의 글을 적는데 있어서 누구나 심혈을 기울일줄로 압니다.
분명 수준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작가의 고혈을 뽑아낸 액기스라는 점에서는 프로든
아마추어든 틀리지 않다고도 생각합니다.
자기 만족 차원에서 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분명 있으시겠지요.
하지만 대다수 초보 작가분들은 독자들의 반응을 간절히 기다린다는게 아마 맞을겁니다.
몇몇 분들은 그저 앉아서 기다리시면 노심초사하시는 경우도 분명히 있으실줄로 압니다. 전 얼굴 가죽이 제법 두껍다 보니 이런 방법은 어떨까 해서 한번 광고 해봅니다. 누구나 자신이 글에 대한 애정은 깊겠지요?
저도 제 글에 대한 애정이 깊습니다. 수준이 높다 낮다라는건 상관 없이 말이죠.
망부석이 되기보다는 스스로 걸어가서 고백하는 길이 훨씬 생산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다고 자기 글이 최고니까 무조건 보세요..뭐 이런 식의 홍보는
안되겠지요. 단... 제가 애정을 가지고 쓴 글입니다. 이런이런 내용의 글이며 저런저런 식의 전개를 할 예정입니다. 초보니까 바른 길을 제시해주세요 정도는 얼마든지 가능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철판 모드 작동시켰으니..시작할까 합니다.
내공무적!
남북 흑도를 양분하는 비룡문과 백호당간의 한 판 대결이 장강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고 그 와중에 백호당의 선봉장 제의를 거절한 삼마적은 두 거파의 건곤일척이
백호당의 승리로 끝이 나자 곧 풍전등화의 위험에 처하게 된다.
세상이 말하는 의와 협을 도외시하고 오직 자신의 기준으로 세운 도의만을 믿는
삼마적 두령 호쾌남아 두꺼비 황보숭!
그리고 그가 어렵게 얻은 겁 없는 작은 두꺼비 황보영충!
흑,백 양도 호걸들의 장쾌한 행보와 당당한 사내대장부 황보가문 부자의 사투!
그속에서 피어나는 절세미녀들의 안타까운 탄식!
풍랑을 헤치며 삼마적을 굳건히 일으키는 주인공 황보영충의 흑도정벌기가 여러분들 기다립니다.
내공무적! 자유연재란에서 연재중입니다. 얼른오셔서 따뜻한 한마디 격려와
매서운 질타를 내려주십시요. 작가는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사족-아마추어임~ 감안하시고 눈높이는 잔뜩 낮추시되, 무럭무럭 자라나려는 새싹에 대한 애정은 충만시켜 오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꾸벅~~
이 글을 적으면서 작가의 안면 근육은 너무나 편안했습니다.
철판이라서가 아닙니다. 뻔뻔해서도 아닙니다.
자기 글에 대한 사랑이 있다면 자존심 따위, 부끄러움 따위가 더 중요하지는 않다 라는걸로 설명이 가능할듯 합니다. 참고로 그렇다고 제가 뻔돌이는 아니라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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