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6 난토
작성
07.08.28 21:59
조회
823

"쿠룩쿠룩.. 취익"

"쿠쿠쿠... 나의 열렙지로의 제물이 되거라... 크크크"

힘이 넘치는지 애궂은 글레이브로 나무를 막막 찍어되는 오크를 보고 아퀴나스가 눈을 빛내며 중얼거렸다.

예이 치사하게(?) 오크의 뒷통수를 노리며 날아가는 아퀴나스의 칼.

챙!

하지만 오크는 그 레벨답게 가볍게 막는다 . 하지만 아퀴나스도 바보가 아닌지라 한번 공격이 막혔다고 당황하고만 있지 않았다.

"찌르기!"

슉!

찌르기 스킬의 발동으로 1.5배 강력해진 공격.

푹!

"쿠웩!"

경쾌한 소리를 내며 오크의 배가죽을 뚫는 아퀴나스의 칼. 그리고 들려오는 돼직 멱따는 소리..

"쿠워웍!"

챙 챙

배가죽이 뚫려 놓고 멀쩡한 듯 분노의 반격을 해오는 오크에 맞서 아퀴나스는 막기에 급급했다.

막고는 있지만 레벨 20이라는 것을 과시하듯 엄청난 힘으로 밀고 들어오는 오크에 아퀴나스는 연신 밀려 났다.

챙챙

쨍-쨍그랑!

겨우겨우 막아내던 아퀴나스의 칼은 그 내구력을 다하고 부서져 내렸다.

힘좋은 오크는 아퀴나스의 칼이 부서진 것이 기회라는 듯 글레이브를 힘 껏 휘둘러 아퀴나스의 다리를 잘라 내었다.

"으아악!!"

생으로 자신의 다리가 잘리는 것을 보게 된 아퀴나스.

그 불로 지지는 듯한 화끈함과 다리가 잘림으로서 튀어오르는 피들,,,

그것들은 아퀴나스의 혼을 빼놓기에 충분했다.

"쿠룩 쿠룩"

아퀴나스를 죽이지 않고 비웃는 듯한 소리를 내는 오크.

그는 아퀴나스를 놀리듯  아퀴나스의 잘려진 다리를 들어 게걸스럽게 먹기 시작한다.

"쩝쩝.. 취익! 쿠룩."

하드코어 영상물을 생으로 접하게 된 아퀴나스.

그 영상물은 아무리 담이 큰 아퀴나스라도 충분한-아주 충분한-공포를 선사했고 그것을 그를 미치게 만들었다.

"으... 으.. 으.. 아악.. 크흐....크흐...'

"쩝..쩝"

어느새 아퀴나스의 한다리를 다먹은 오크는 비죽이 웃으며 또 다시 다리를 잡으려 하지않고 횅하니 두 다리가 짤려 사타구니라 할 수 없는 곳에 피로 범벅된 그 물건(!)을 손에 잡았다.

"쿠룩.. 쿠룩.."

비웃으며 그 물건(!)을 어루만지는 오크..

그에 기겁한 아퀴나스.

"아.. 안돼... 안...돼.."

오크는 모두의 예상과 같이 그 물건(!)을 무지막지한 그력으로 잡아 뜯었다.

"으아악!"

엄청난 피를 뿜으며 아퀴나스는 죽음을 향해 달려갔다.

"..."

"쿠룩.. 쿠룩.."

-사망하셨습니다. 1시간 후 다시  접속하실 수 있으며 다시 접속한 후 부터는 죽음으로 인한 패널티를 받게 됩니다.

낭랑한 목소리를 들으며 아퀴나스는 다시 현싫의 철수로 돌아갔고...

철수의 시체가 있는 곳에는 오크만이 남아 쿠룩쿠룩 비웃으며 맛나게 식사를 즐겼다.

아퀴나스의 시체가 사라질때 까지..

"쿠룩.. 쿠룩.. 쩝.. 쩝..."

-------------------------------------------------------

신참 글쟁이 난토라고 합니다.

이번에 쓰는 게임판타지 NO1. EXTRA는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글이 될 것입니다.

NO1. EXTRA는 자연란-판타지에 NO1. EXTRA라 치시며 된답니다.

많은 응원과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아직 많이 미숙한 글쟁이 난토였습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7 andantee..
    작성일
    07.08.28 22:10
    No. 1

    자추는 일주일에 1번이라고 알고있는데.
    아니라. 해도 하루에 2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은...자추..
    사지를 잘려도 지혈만 막으면 죽지 않는것이.
    길가다 뒤로 넘어저서 죽는 것이
    사람 생. 이지만.
    그거 짤렸다고 죽은사람은...

    남에게 좋지 않은 투의 덧글은 잘쓰지 않지만..
    은자추가 마음을 돌리게 했다는.

    P.S 게시판 쓴글이 2개 던데.. 첫덧글부터 기분을 썩 좋게 해주는 글이
    아닌것.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건필하시고. 완결 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난토
    작성일
    07.08.28 22:57
    No. 2

    철없는아이 님..

    전 이번이 자추 처음이랍니다.

    저도 자추를 그리 좋아하지 않고요.

    저의 다른 자추 게시물이 어디 있습니까? 궁금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모란
    작성일
    07.08.28 22:58
    No. 3

    자추 한번뿐인데요;;;
    글을 한번 읽고 이상한부분 지적하라는게 철없는 아이님한텐 자추로 보였나봅니다.

    했갈렸을지도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A.테스
    작성일
    07.08.28 23:00
    No. 4

    철없는 아이// 그래서 '죽음을 향해 달려갔다' 지혈을 하지 못해 결국 죽었다는 소리인데요. 잘 보아주시길. ^^;

    분량히 어느정도 된다 생각하면 보러가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난토
    작성일
    07.08.28 23:01
    No. 5

    철없는아이 님 저도 모란 님의 말씀처럼 그리 생각되는 군요..

    그것은 자추가 아니라 정말.. 어색한 부분이 있다하여 그리 적게된 것 입니다.

    제가 아직 내공도 딸리고 하여서 그런지 제가 쓴 글이라서 그런지 어색한 부분을 읽어가며 찾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부탁드린 것 입니다.

    제 글이 은근한 홍보로 보셔서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7.08.28 23:14
    No. 6

    그 어떤 미사여구를 갖다 붙여도 자추는 자추입니다.

    질문으로 XX연재 중인데 이상한 부분 있으면 좀 봐주세요.

    한담으로 XX연재중인데 요즘 슬럼픕니다.

    요청으로 XX연재하는 사람인데 어떻게 해야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홍보 카테고리로 자추 거창하게 날립니다.

    얼굴에 철판만 깐다면 해볼만할 겁니다. 멋지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A.테스
    작성일
    07.08.28 23:14
    No. 7

    난토// 확실히 홍보성이 있는 글이었네요^^
    그런 질문은 공지란에 올리시던가 사문에다가 쓰는게 적절할 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이불늘보
    작성일
    07.08.28 23:16
    No. 8

    엑셀찌 빙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andantee..
    작성일
    07.08.28 23:45
    No. 9

    난토/다른게시물이 어디있는지 궁금하셔서 묻는 것같은데.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s_9&page=1&sn1=&divpage=15&sn=on&ss=on&sc=off&keyword=난토&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7430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s_9&page=1&sn1=&divpage=15&sn=on&ss=on&sc=off&keyword=난토&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7430
    </a>

    여기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자추로 느꼇습니다.
    요즘 고지능분들이 자주 쓴다는. 그.. 수법의
    아니라면.
    아닌거지요.
    타인은 본인이 아니라면 할수없다고 할수도있겠지만.
    저는 그 글을 독자가 읽었을때 다른의도가 느껴졌다면.
    그것을 독자 분이나 그 글을 쓰신 분이나.
    그 의도 면에서 무관하다고 볼수없다고 생각합니다.
    - 이글은 적당한 시기에 자동폭파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Carnelia..
    작성일
    07.08.28 23:52
    No. 10

    현싫>>현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歌愚者
    작성일
    07.08.29 00:31
    No. 11

    철없는 아이님 말대로군요 아무리 봐도 홍보로 보이네요 -_-;;흠... 요즘 공지를 안지키는 분들이 많아 진거 같습니다..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섬뜩
    작성일
    07.08.29 00:47
    No. 12


    제목 그대로
    '가벼운 소설' 이군요.
    건필하셔요. 부디 완결 내시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6 깨끗한집
    작성일
    07.08.29 01:03
    No. 13

    글을 올리시기 전에 퇴고하는 습관부터 가지시는게 좋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8.29 02:42
    No. 14

    이거참.. 말그대로 '가벼운 소설'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악플쟁이
    작성일
    07.08.29 04:45
    No. 15

    음...죄송하게도 요즘 게임소설에 한층 물려가고 있는지라, 나중에 흥이 동한다면 보러가보겠습니다.

    앞선글도 있으셨고하니, 이번글에 올리신 본문중에 제가 좀 어색하다 느끼는부분을 주제넘게 몇글자 적어드리자하면...
    일단 문단공백이 너무 많습니다.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문피아에는 자동문단줄바꿈 기능이 있습니다. 즉 엔터를 한번치면 자동으로 한줄이 띄어지게됩니다. 그런연유로 일반 텍스트편집프로그램(한글 등)으로 작업했을때와 문피아에 게제되었을경우 상당한 차이를 보이게됩니다. 위 글에서는 의도하지않으신듯하지만 엔터가 3번들어간경우(들어갈이유가없는곳)도 보이는군요.
    계속 연재를 하시겠다면, 이런 양식에 익숙해지시거나, 올리신후 퇴고를 한번씩 하심이 좋겠지요.
    지문과 대사, 의성어 표현이 너무 섞여있습니다. 지문과 대사가 너무 두서없이 섞일경우 몰입도가 상당히 떨어지게됩니다. 의성어표현 역시 지나치게 나올경우 몰입도를 떨어뜨립니다. 의성어는 되도록 적게쓰고 상황묘사로 표현하는게 몰입도를 높이는데 좋은 방도가 됩니다(물론 분량늘이기에도 좋습니다:) 대사의경우 연속된 대사나 주고받는 대화를 묶어두시면 보기에 좋습니다.
    별 전문지식도없는 독자의 주제넘는 소리입니다만, 약간이라도 도움이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긁적여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무하야
    작성일
    07.08.29 12:12
    No. 16

    확실히 홍보글이네요...ㅡㅡ;
    난토님의 글에 대해 모르는 대다수에게 한번 읽어보고 지적을 해달라는게 홍보가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그런 글은 자신의 연재란에 올리거나 홍보글에 같이 올리는게 맞겠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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