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도 맛이 있고 철학이 있으며 사랑이 있습니다.
짧은 글들로 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담아내는 글이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이 읽고 계신데.. 그런 맛갈스런 표현에도 관심을 갖고 보심은 어떠실지요?
조금씩 성장해 영역을 넓혀가며 한 발씩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주인공 여명이 보여주는 모습은 약간은 허무하면서도 강력한 의지와 너무 일찍 세상사를 이해한 모습들이 들어나 참 많은 재미를 더해줍니다.
무척 빠른 진행을 보여주고 있고... 글 솜씨로 우선 순위를 따진다면 상당한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다만, 여명이 더 큰 세상으로 나갈지.. 아니면 지금의 구도에서 최고가 될지는 작가에 달려 있지만 어느 것을 선택해도 훌륭한 작품이라는 것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면 작가분이 힘내 더 빠른 주기로 글을 올리지 않을까 하네요.
감사합니다. 천지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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