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 열풍은 사극뿐만 아니라 무협 소설에도?

일성 님의 빙공의 대가.

일성 님이야 대가 씨리즈로 유명합니다만.. 그 어느 때보다 주인공이 냉정하면서도 또한 가장 인간적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환관.. 즉 내시가 되기 위해 당연 자기 손으로 거세합니다. (아악... 내 꼬추~!!)

전 거기서 절망했습니다. 삼처사첩은 무협의 로망이라고 생각하던 저에게는 충격이었죠.(털썩.._-)

하.지.만!!! 엄청난 무공을 배움과 동시에 엄청난 기연(?)이 나타납니다.

바로 주인공의 양기가 되살아나면서.. 꼬추가 회생했다는 것~!

(약간의 스포성은 혹시나 주인공이 고자라서 보기 싫어요. 하는 분들이 있을까봐..)

  주인공 사자비는 여하튼 강맹한 무공과 치솟는 꼬추를 가지고 황궁으로 들어가고.. 그렇게 이야기는 흘러가고 있습니다.(원래 이렇게 요약할 정도로 코믹한 소설은 결코 아닙니다._-;;)

여하튼 사자비의 독기, 냉철함, 그리고 되살아는 꼬추!!! 이것이 이 소설이 흥미가 도는 이유라고나 할까.

여하튼 일성 님의 빙공의 대가.. 강추입니다.

[멈무]

처음 제목...환관열전.............외면했습니다. 저역시 남성(*-_-*꺄아 난몰라....!!) 이 버젓이 있는 남주가 좋으니까요^^*;;;;;;;; 그런데! 어느분의 추천으로 보게됐는데 ㅠㅠ아 빨려들어갑니다. 정말 추천! 재밌어요+_+

[12345]

회생하는 장면이 이 소설의 포인트죠^^

[패왕도천]

저도 환관열전 부터 보았는데 재미가 있었습니다
내시 안될듯했어요 볼때부터 푸하하
어째든 빙공의대가 저도 추천합니다

[고샅]

최자치 생각나네.

[냐하하123]

꼬.....꼬...꼬추;;;;

[泫]

ㅎㅎ 추천 지대로 하셨네요 ㅎㅎ

빙공의대가 정말 재미있는글들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ㅎㅎ

[리나인]

환관스리즈 최고봉은 녹정기 ㅎㅎ

[가리새]

되살아나는 꼬추 -_-!! 적나라(?)하면서도 귀여운 표현이군요*-_-*

[낭만주의자]

되살아나는 꼬추에 포인트가 맞춰지는 소설은 아닌데요 ㅡㅡ;;;;; 코믹무협은 결단코 아닙니다. 오히려 진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글입니다. 일독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선율]

강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