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판타지의 아이러니 -용병-

작성자
Personacon 태풍탁신
작성
08.02.11 07:53
조회
790

용병 [傭兵, mercenary]  

    

요약

보수를 받고 복무하는 군인.

  

본문

충성심이 부족하고 우수한 자질을 갖춘 자가 적은 단점이 있으나, 자국민의 보호 또는 부족한 병력의 보충을 위해서 고대로부터 흔히 사용해 오던 제도이다.

고대 그리스 말기의 도시국가, 즉 폴리스에서 고용한 용병, 고대 로마제국 말기의 게르만 용병군, 중국 송대(宋代)의 용병부대, 중세 말기 이탈리아 등의 유럽 신흥도시나 절대군주가 고용한 용병 등이 역사상 유명하다. 봉건주의적인 병제(兵制)에서의 용병은 보수보다는 주종관계에 바탕을 둔 봉사적인 성격을 띠고 있었으나, 12∼13세기에 화폐경제가 발달하면서 금전에 의한 계약제도가 성행하게 되고, 하급귀족이나 기사들을 중심으로 한 직업적인 용병의 집단까지 생겨났다. 그리하여 15∼17세기에는 서유럽의 대다수 국가가 그 군대의 대부분을 용병으로 편성하게 되었다. 또한 30년전쟁(1618∼1648)을 계기로 이 용병군을 상비군으로 개편하게 되고, 절대 군주제가 성립되면서부터는 용병군이 국왕 직속의 상비군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용병제도는 프랑스 혁명 당시에 실시된 징병제도에 의해서 시민적 상비군이 생겨나게 되자 그들과 교체되면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용병은 충성심이나 자질상의 문제 외에도 금전에 의해서 고용되는, 성격상 급료나 기타의 계약조건에 따라 아군이나 적군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소속을 바꾸고, 주로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자국의 군인들과 공동생활을 하거나 협동작전을 실시하는 데에 많은 곤란이 뒤따랐다. 그러나 이와 같은 용병 가운데에서도 용기가 뛰어나고, 계약조건을 성실하게 지킨다는 점에서 스위스의 용병에 대한 평가가 높았으며, 특히 프랑스혁명 당시 그들이 루이 16세의 호위를 위한 헌신적인 활동이 알려지고부터는 많은 국가에서 궁전 수비에 그들을 고용하였다. 바티칸 교황청에서 최근까지 위병으로 고용하고 있는 스위스의 용병이 그 예이다.

현재 용병으로서 이름이 알려진 것으로는 교황청의 위병 외에 프랑스의 외인부대(外人部隊)가 있다. 제1차 세계대전 전후부터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외인부대는 그 본질에 있어서는 용병과 같지만 외인부대는 주로 제국주의의 여러 나라가 식민지의 치안유지 ·폭동 진압 등을 목적으로 편성한 보조부대(補助部隊)라는 점에서 용병과 구별된다.

-네이버사전-

눈 여겨 볼 것 들이 있다.

'충성심이 부족하고 우수한 자질을 갖춘 자가 적은 단점이 있으나'

'용병은 충성심이나 자질상의 문제 외에도 금전에 의해서 고용되는, 성격상 급료나 기타의 계약조건에 따라 아군이나 적군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소속을 바꾸고, 주로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자국의 군인들과 공동생활을 하거나 협동작전을 실시하는 데에 많은 곤란이 뒤따랐다'

그러나 판타지소설의 용병이란....

아무 용병단 하나만 찍어도 엘프정령사,마법사,천재검사라는 기본구성으로 그 외 선택사항으로 사제,드워프등이 있다..

등급은 S,A,B,C,D로

D급은 처음 설명에만 나오는 신비한 등급이다.

D급에서 실적을 쌓아 되었다는 C급은 용병단말단의 존재...

B급은 주인공이 처음 만나는 용병의 최다등급으로 주인공만 잘따라다녀도 A급은 그냥 된다는 특징이 있다.

A급은 텃세 마음껏 부리다 주인공에게 깨지는 존재.

S급은 전세계에 10명 뿐일지라도 아무 용병길드만 가면 시험쳐서 가능한 존재 더욱 엽기적인건 S급용병패는 미스릴이나 황금으로 만든다고 나와있으나 다음날 찾아가면 안내양에게 받는다.

A,B급은 얼굴에 흉터가 많고 입이 험하며 그외 S급은 피부 깨끗하고 고운 말투를 쓴다.

용병왕쯤되야 흉터가 다시 생긴다.

그러나 이분들도 호탕을 가장한 예의바른 말투..

그리고 의리지킨다고 옛계약자 찾아가는 놈, 좋은 놈

돈 더 많이 주는 놈한테 가는 놈, 나쁜놈

이라는 인식이 박혀있으며

애국'씩'이나 하시는분들

그외에 귀족아동들의 놀이터,신분증제조단체 라는 타이틀이있다..

간단히 줄여서 용병이란 초호화 엘리트들의 단체에

승급은 비밀리에 이루어지며

주인공 및 귀족아동들의 신분세탁의 장소이며

착하고 정정당당한자들이 더 오래살며

S급이상은 한나라에 2~3밖에 없다는 소드맛스타급인

불가사의한 존재....

제대로 된 용병이 나오는 소설 있나요?


Comment ' 12

  • 작성자
    Lv.1 세글자
    작성일
    08.02.11 08:34
    No. 1

    하얀 늑대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Daon타이탄
    작성일
    08.02.11 09:01
    No. 2

    하얀 늑대들은 용병이 아니지 않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正力
    작성일
    08.02.11 09:01
    No. 3

    '난 억메이는게 정말 싫어!!'
    라고 외치는 자유의 아들들이 전국민의 80%이상이며
    가출해 용병단 들어간 귀족의 자녀가 전체의 귀족자제의 70%이상이며
    수행길에 용병단에 들어간 사제가 전체사제의 90%이상이며
    인간세계에 나온 엘프가 용병단에 들어가는 경우가 전체의 80%이상이며
    유희나간 드래곤이 심심하면 하는게 용병이며
    전쟁터에서 실전검술을 익혀서 체계도 없는 검술에 오러를 쫙쫙 뿜어대며 깨달음은 밥먹듣이 얻는 사람이 전체의 20%라면
    가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운진
    작성일
    08.02.11 09:02
    No. 4

    카디스(출판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正力
    작성일
    08.02.11 09:03
    No. 5

    푸쿠르// 하얀늑대들에 용병이 나오던가?
    기사, 병사, 암살자, 도적, 사냥꾼, 사제, 궁수, 기병대, 도시수비대말고 다른 전투직종은 안나온걸로 아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머저리
    작성일
    08.02.11 09:29
    No. 6

    필력과 상상력의 한계가 만들어낸 결과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진다래
    작성일
    08.02.11 10:35
    No. 7

    완전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l****
    작성일
    08.02.11 11:03
    No. 8

    필력보다는... 상상력의 한계가 만들어 놓은 고정관념들때문에 벌어진 일이죠...
    필력면에서는 위와 비슷한 설정임에도 재미있게 써놓은 것들이 있으니 딱히 뭐라고 하기에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l****
    작성일
    08.02.11 11:04
    No. 9

    솔직히 저런 현상을 보다보면....
    초기 인터넷 판타지에서 슬레이어즈같은 곳의 마법을 베껴서 사용하는등
    아무리 봐도 창작이 아닌 판타지가 많았던것과 비슷한 현상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08.02.11 11:51
    No. 10

    공감합니다. 푸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08.02.11 13:21
    No. 11

    솔찍히 그걸 보고 저건 진정한 용병이 아니다...

    라는것도 고정관념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피하지마요
    작성일
    08.02.11 14:38
    No. 12

    고정관념이라....
    1년이 365일 인것도 고정관념이고. 결혼은 남녀가 하는것도 고정관념일테고. 사람을 아이와 어른으로 나누는것도 고정관념일테고...1이 일인것도...

    용병은 과거를 묻지 않는게 불문율이라면서 묻지도 않은 자기 과거를 떠벌리고 또 물어보고. 물어보지 않아도 알려주려고 하면 '괜잖아' 라고 하면서 맘대로 상상하지만 그게다 정답이란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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