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설을 읽다보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요즘 게임소설을 주로 읽다보니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영화 '매트릭스'의 가상과 현실이 뒤바뀐 세상이라던지, 게임캡슐이 사람을 사육(?)하는 기계들과 비슷하다던지 하는 것들이요.

매트릭스에서 배신자가 현실보다 아름다운 가상을 원하는 모습이 비슷한 '더페이트'와 액체로 가득찬 '올마스터'의 게임캡슐이라던지, 가상에서의 죽음이 현실의 죽음으로 연결되는 '황야'라던지...

어쩌면 현실과 가상의 시간비율을 조절하여 현실에서의 1시간을 가상에서의 수십년을 만들어내어 지금 우리가 1시간짜리 게임안에 살아가는건 아닌가 싶네요. 뭐, 중간에 로그아웃하면 실종이나 사망같은 극단적인 방법은 아니었으면 싶네요.

[이사악]

뭐 메트릭스랑 비슷한개념이려나요.. = ㅇ=+
어차피 진실을 알수없는한 의미없는생각이긴 합니다(라고 정의를 내렸죠..)

[요리사]

아는것이 힘이다와
모르는것이 약이다로 나누어 지는 개똥철학으로 보자면
현재 내가 인지하는 세계가 진실이다라는 아는것이 살아가는 힘이 될수도
현재 내가 인지하는 것 이외의 진실이 있다는 괴로움에 스스로 파괴 당하는 모르는것이 약이었는데 라는 자조가 떠오릅니다

[박정욱]

삶이란 또하나의 게임이고, 시간은 언제나 주관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_^.
게임에서 열심히 레벨업을 하는 것처럼, 현실에서도 열심히 레벨업을 해야지요. 1시간을 살아도 10년을 산 것처럼 열심히, 눈앞에 있는 것을 하나하나 해결해가다보면 어느새 발전한 자신을 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화이팅.^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