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복합추천 입니다 -_-; 제목 보고 무슨소설인지 눈치채셨다면 정말 대단한 센스의 소유자시라고 생각합니다(막상 쓴 저조차도 알수가없음)
대마종 (임영기님) - 가벼우면서도 깊이가 있는 글 이랄까요. 태어난후론 외딴 오지에서 절대의경지에 오르기까지 수련만 해온 주인공. 세상 물정 모르는 우리의 주인공이 바깥세계로 나왔습니다. 때론 순진하고, 때론 잔혹한, 마도이지만 올곧은 우리의 주인공을 한번 보러가보심은 어떠실지...
리벨룽겐의검 (김서향님) - 이 소설의 맛은 묵은김치와 비슷하달까요...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면서 깊은맛이 뭍어나는 소설이랄까요...
용병마을에서 태어나 자란 소년. 그가 오랜 전쟁이 끝난뒤에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7년간의 혁명전쟁. 남겨진 잔재와 뿌리밖힌 인식들. 10년간 자신의 의지로 살아오지 못했던 주인공...그의 가려진 모습은 무엇일지...
검색해보시면 회차가 얼마 안되는걸보고 실망하실수도 있습니다만, 회당 글자수를 보시면 입이 떡 벌어지실수도...
단, 저같은 경우는 초반에 너무 몰입이 떨어지더군요. 흡사 앞 내용이 삭제된듯한 괴리감... 3회정도까지만 읽어보시면 점점 아귀가 맞아가며 몰입이 되어가기 시작합니다.(3회까지 글자수는? =ㅅ=;;)
조악한 글솜씨로 오히려 작품들을 망치는건 아닌지 심히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만...그래도 일단 저질러놓고 보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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