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하게도...

부산에 있는 집에만 있으면 시도때도 없이 두통이 오네요..

덕분에 이 집에 있으면 글이 참 안 써진다는...

그래서 일부러 구미에 있는 누님 댁에 갔을 때는

뭐랄까요, 저 스스로도 놀랄만큼 죽죽 써댔는데,

머리가 너무 지끈거리고 아파서 지금은 제대로 쓰지를

못하겠어요.

아.. 이런.. 또 가야 하나... 지금 다시 고민 중;;;

[달빛밤]

부산 시내에 사세요??
한번 놀러간적이있는데.. 시내쪽 공기..........
머리아파 죽는줄알았어요ㅠㅜ

[문백경]

아... 저는 해운대 신시가지에 살아요 ^^;;;

그래도, 부산, 다른 대도시 보다는 공기가 좋다고 생각해요.. (담배;;)

[소향疏向]

부산. 저는 집이나 학교에서 골골루 쓴다는.. 푸하

[금설]

아무래도 장소와 집중력이 좌우되는 것 같아요.
댁에서 글이 안써지는 것은 집중이 안되는 가운데서...
집필이 안되서 발생하는 심인성 스트레스 같아요.
어디 집중 잘 되는 장소를 찾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