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정도 전이었던가요..
역사를 거슬러올라가서 그 역사를 바꾸는 주인공이되는 역사대체소설이 등장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독자들은 새로운 장르의 장르소설에 환호했고 상당한 인기를 끌었었지요. 점점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소재를 찾다보니 그런소설들도 요즈음나오는 속칭 <고이깽> 처럼 막무가내로 치달으면서 사장되어버린 안타까운 소재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소설을 찾으러 장르베스트에서 역사란을 누른순간 이 소설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처음 대체역사소설을 보았을때의 설레임을 간직한 글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재미있는 역사소설들이 다들 그러하듯 이소설도 독자들이 잘알고있는 큼직한 지식들과 그세부에있는 에피소드들을 잘 엮어서 흥미를 살살 자극하고있습니다.
글마다 달려있는 주석과 스스로의 견해를 밝히시는 것을 보면 글을 쓰실때 준비를 많이 하시는것을 느끼실수 있을것입니다.
문피아 동도 여러분께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ps. 제목만보고 이글도 소드맛스타이야기인줄오해하시면안됩니다.
ps. 처음도입부분을 넘기기가 조금힘든느낌이있습니다. 하지만 작가님께서 답리플에 다신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수정의 필요성을 알고 계시니 도입부 수정이되면 정말 좋은 작품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앞부분에서 포기하시지말고 읽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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