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원의왕입니다!
저는 지금 정규 연재란에서 Fate/Infinite Madness, 줄여서 Fate/IM이라는 Fate/Stay Night 팬픽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Fate/Zero와 같이 Fate/Stay Night의 세계관을 빌려 완전히 다른 인물들과 완전히 다른 서번트들의 전쟁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중 많은 분들이 Fate/Stay Night가 뭐지? 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지만......그냥 일종의 판타지 소설로 생각하시고 읽어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소설 흥보를 하고 있긴 하지만 사실 이 팬픽 소설은 저에겐 글 연습과도 같습니다. 오리지널을 쓰기 전 글솜씨 향상을 위해 연습처럼 쓰는 글......물론 연습 이상의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진짜 저의 오리지널을 쓰기 전 실험용이라는 것을 부인할 순 없군요.
마치 만화가의 그림체가 갈수록 나아지듯이-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저도 이 소설의 끝에 쯤에는 괜찮은 수준의 필력을 가지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그러나 제 주변에는 제 소설을 읽어 줄 분이 없고 해서 고수 분이 많은 이 문피아 사이트에서 알립니다. 제 소설을 전혀 좋아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부담이 가신다면 다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등장인물들을 좋아하실 이유도, 스토리와 구성의 얇음을 비방하셔도 됩니다. 다만 오셔서 제 글을 평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 글의 묘사의 부족한 점, 글의 긴장감이나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점 등등......전체적으로 제 스타일의 부족한 점과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첫 글이고 상당한 애착을 가지고 쓰는 글을 실험용 생쥐처럼 실험대에 올려놓는 것 같아서 조금 가슴 아픕니다만 작가로서 좀 더 발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고수 분들의 날카로운 비평과 지적을 바라고 있습니다.
비록 제 글을 선작하신 분들이나 읽으시는 분들이 다 평해주신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댓글에서는 몇 몇 독자분들께 괜찮다는 과분한 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오리지널을 준비하기위해선 좀 더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 글을 발전시킬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워낙 스스로의 글솜씨에 자심이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조심스럽게 흥보해 봅니다. 독자분들의 관심에 이제 막 첫걸음을 뗀 새내기 작가가 좀 더 멀리 날 수 있습니다. 좋은 일 하는 셈 치고 한번 읽고 평가를 내려보자! 하시는 분들, 대환영입니다! Fate/IM, 여러분들의 평가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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