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 문어공쥬
작성
08.05.27 16:56
조회
1,076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손에서 펼쳐지는 자그마한 환상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사람들이 기뻐하는 것데 더 큰 기쁨을 얻었던,,

하지만 소년은 한 소녀를 구하고는 그만.....

그리고 한 없는 어둠속을 헤매였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구해준 그 소녀가 소녀에게 주어지는 제약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자신을 간호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고 다시 빛을 향해 용기어린 걸음을 내 딛었습니다.

마침내 소년은 어느 새 자신의 사랑이 되어 버린 그 소녀를 위해 모든 어둠을 떨치고 남자가 되었습니다.

소녀의 웃음을 위해 움직이는 손짓은 환상을 자아 내고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이 가득담긴 마술을 펼칩니다.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길을 건너다가 자신을 덥쳐 오는 차를 보고 피하지 못해 한 소년의 건강함을 잃게 만든....

죄책감에 어쩔 줄 몰라하였습니다. 더구나 생명의 은인은 깊은 절망속에 사로잡혀 있었기에 더욱 아팠습니다.

하지만 그 죄책감에서 도망치지 않고 온갖 비난을 받으면서도 그를 간호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떻하나요..소녀에게는 일반인과는 다른 특별한 제약이 있었는데요...

소녀는 그 제약이 자신을 얽매여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 소년의 옆을 지켰습니다.

마침내 소년도 소녀의 진심어린 마음을 알아주고 마음을 열어주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소녀의 제약을 풀기 위해선.....소년의....???

네에.....한 명의 작은 길거리 마술사에서 큰 시련을 겪고 진정한 마술사로 거듭나게 되는 성연군과 그의 연인 연린양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 속으로 한 번 빠져 보시렵니까?

덧1. 자매품 돈에 환장한 한 청년과 성연군 못지 않은 순정파 군화군도 있어요~

덧2. 난 로맨스 따위 염장물따위!!!!를 외치시는분...부디 소금기가 좀 가득 베여 있으나 로맨스 일색은 아니라는 거~ 염장에 독자가 쪄릴 때(^^;;) 한 번씩 웬 할아버님이 등장해 주신다는 거~ 잊지 마시구요 분량도 충분합니다. 연참대전 막판이라 광란의 질주 선언하셨습니다. 자아~ 다들 함께 짠 바다 속으로 풍덩 빠져 볼까요?

레이언트님의 시간의 마술사 입니다.

(전 링크거는거 몰라요...;; 검색 강추!!!)

이상 문어공쥬였습니다 ^^/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2956 한담 게임판타지와 다른 장르 소설. +6 Lv.7 황모 08.05.27 812 0
82955 요청 카디날 랩소디에 대해 질문~ +4 Lv.1 녹티스 08.05.27 802 0
» 추천 한 남자의 손에서 펼쳐지는 환상속으로.... +1 Lv.2 문어공쥬 08.05.27 1,076 0
82953 공지 이번주 수/목/금/토 이벤트...출제자!! +8 Personacon 금강 08.05.27 560 0
82952 추천 오늘 추천 두번째 작품입니다. 추몽님의 "추로검" +2 Lv.3 별부 08.05.27 882 0
82951 홍보 으음.....홍보하겠습니다. Lv.1 연어초밥 08.05.27 377 0
82950 홍보 인간이고 싶은 소년의 더욱 인간다운 이야기 에놀... Lv.6 난아(蘭兒) 08.05.27 638 0
82949 추천 출판작추천받아요... +7 Lv.99 섬쾌 08.05.27 872 0
82948 홍보 26편을 올리면서.... 이젠 좀 묵은 걸까요? +3 Lv.1 디에스이레 08.05.27 559 0
82947 추천 (추천) 기검신협 재밌네요.. +11 Lv.3 별부 08.05.27 1,650 0
82946 홍보 그대, "이음BEGINS"의 세계로 오라! +4 Lv.1 F.R.M.P 08.05.27 468 0
82945 한담 현실적인 명언 +11 Lv.1 玄暗 08.05.27 790 0
82944 추천 환상적인 레인저의 활약기! 더스톰!! Lv.23 [탈퇴계정] 08.05.27 932 0
82943 요청 대망의 제국 序 부분 궁금증.. +1 파베르 08.05.27 1,268 0
82942 추천 방금 연재글보고 열받아서 추천을 날립니다. +8 Lv.31 광별 08.05.27 1,466 0
82941 홍보 살짝 긴장을 하며 자추를... +1 Lv.12 반달곰81 08.05.27 398 0
82940 요청 질문 하나 하려합니다. 갑각나비 +2 Lv.81 챠루나 08.05.27 678 0
82939 한담 게임판타지에 대한 견해 한마디. +40 Lv.1 태선(太扇) 08.05.27 1,080 0
82938 한담 게임 소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4 Lv.1 쾌변인 08.05.27 440 0
82937 요청 프로 작가님들에게 질문을... +14 Lv.9 캄파넬라 08.05.27 1,107 0
82936 요청 dragon bowl이란 소설은 어떻게 되었는지 아는가요? +2 Lv.34 흑봉황 08.05.27 540 0
82935 한담 음.. 지극히 개인적인 바람이긴 하지만.. +4 Lv.17 태산™ 08.05.27 865 0
82934 한담 가입한지...어언...^^ (추천) +6 Lv.67 유리꽃향기 08.05.27 480 0
82933 알림 [정규] 달빛바다 - 삼약지행 +2 Lv.1 [탈퇴계정] 08.05.27 514 0
82932 알림 [정규] 이화평 - 공동문하 +2 Lv.1 [탈퇴계정] 08.05.27 611 0
82931 알림 [정규] ROSE-M - 살인하는 영혼들 Lv.1 [탈퇴계정] 08.05.27 367 0
82930 알림 [정규] 은서휴 - 겨울이야기 Lv.1 [탈퇴계정] 08.05.27 509 0
82929 알림 [정규] 석왕 - 수리부엉이는 낮에 울지 않는다 Lv.1 [탈퇴계정] 08.05.27 655 0
82928 알림 [정규] 몽선夢宣 - 엘리드 전기 Lv.1 [탈퇴계정] 08.05.27 577 0
82927 알림 [정규] 하늘의달 - 패시브 마스터 +5 Lv.1 [탈퇴계정] 08.05.27 990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