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속성' 이란 ?

작성자
마르시앙
작성
08.06.09 16:15
조회
534

손을 허공에 몇 번 휘둘러 불길을 없앴다. 그리고 주먹에 주입한 마나를 다시 마나홀로 빨아들였다. 이번엔 양 주먹에 마나를 골고루 분배했다. 그리고 눈을 감았다.

"뜨거운 불!"

프랜스는 뜨거운 불을 생각하며 주먹에 불의 기운을 받아들였다. 뜨끈뜨끈한 기운이 주먹으로 들어왔다. 프랜스는 주먹을 서로 맞부딪쳤다.

탓 탓

불똥이 튀며 양 주먹에 불이 붙었다. 프랜스는 메모스에게 배운 동작을 취했다. 다리를 벌리고 오른다리가 살짝 앞쪽으로 향한다. 그리고 양 주먹은 허리에 밀착.

"합!"

기합을 지르며 주먹을 뻗었다. 허리를 비틀며 주먹을 힘차게 앞으로 내뻗는다.

화르륵!

주먹의 불길이 허공을 때렸다. 허공을 잡아먹을 듯 넘실넘실 거렸다.

---------

주먹에는 불.

발에는 얼음.

몸에는 전기를 두르고

사방에서 바람을 끌어와 방패로 사용합니다.

몰락한 왕국의 왕자와 최후의 전투몽크.

그리고 그들의 동료들이 모여

결국 새로운 나라를 세운다는

다소 뻔한 판타지 룰을 따랐습니다만.

그래도 뭔가 다른게 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정규연재-몽크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08.06.09 18:39
    No. 1

    몽크면 신성력이 떠오르는건 저뿐일까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 나오는 인덱스가 속한 곳과 비슷한 출신인가요?
    저게 만약 태어날때부터 있던 능력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어차피안읽을거라... < 그럼 왜말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Heart
    작성일
    08.06.09 18:49
    No. 2

    저두 몽크하면 성기사가 떠오르는데 ㅋ 성기사인데 주먹쓰는 성직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東民
    작성일
    08.06.09 19:48
    No. 3

    에.. 그러게 말입니다.. 사전을 찾아보아도 수도자(탁발승) 정도로 뜻이 나옵니다.

    흔히들 판타지나 게임에서의 몽크는 성직자와 성기사의 사이 정도로 권각술을 주로 이용하되 신성력 또한 사용하는 존재로 알려졌고요.

    제목으로 사용하셨을 정도라면 작가님께서도 어느정도의 조사는 선행하셨으라 봅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내용에서 밝혀지겠지요.

    이에 관련된 내용도 첨부하셨다면 보다 좋은 홍보가 됬으리라 조심스레 생각을 남겨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르시앙
    작성일
    08.06.09 20:15
    No. 4

    적안왕님/상당히 마지막이 거슬리는군요. 왜 말씀하신건지 알수가 없네요 ㅋ. 조언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Heart님/아무래도 그렇죠? 넵 나름 뒤에 염두해 두었습니다.
    와인빛님/네. 아무래도 요번홍보가 좀 실패작인듯 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3430 요청 음.. 이거 제목 아시는분 있나요;? +7 Lv.10 Hotstudy 08.06.09 441 0
83429 추천 음, 추천해봅니다. +1 촉곡(燭谷) 08.06.09 1,116 0
83428 요청 요것좀 해결해주세요!!! 제바알.... +7 Lv.1 in*** 08.06.09 320 0
83427 한담 피씨방이라 그런가...... 하늘의 달님 +13 Lv.68 살려줘요 08.06.09 579 0
83426 추천 모처럼 재미있는 소설을 봤네여^^ +2 Lv.78 용가리 08.06.09 1,131 0
83425 추천 [추천글]문피아의 보석들... +10 Lv.74 만상객 08.06.09 2,366 0
83424 홍보 지킨다.....내 모든 것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Lv.1 연어초밥 08.06.09 305 0
83423 추천 문피아에서 보증된, 설태희님의 새로운 작품 +2 Lv.30 광별 08.06.09 933 0
83422 요청 이런 현대물 어디 없나요? +1 Lv.76 달빛한아름 08.06.09 870 0
83421 요청 운룡쟁천 어디갔나요? +3 츠요시 08.06.09 700 0
83420 추천 꼭 ! 도장을 찍으시오. +1 Lv.69 지뢰 08.06.09 800 0
83419 알림 훈련 다녀오겠습니다. +1 jjukjang 08.06.09 392 0
83418 요청 저도 그럼 추천부탁드려 봅니다. +5 Lv.4 트나미 08.06.09 397 0
83417 추천 기검신협입니다. +2 Lv.87 수트림 08.06.09 643 0
83416 알림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3 Lv.23 김백호 08.06.08 1,155 0
83415 요청 소설 추천좀요. +5 Personacon 유령[幽靈] 08.06.08 1,290 0
83414 요청 이 소설을 찾습니다 - 도움 부탁드려요 +7 Lv.21 꿈에다름 08.06.08 699 0
83413 요청 검과 도를 다루는 소설을 찾고 있습니다. +23 Lv.40 鬼斬 08.06.08 974 0
83412 요청 저도 제 선작 목록 공개하고 한번 질문해봅니다. +4 Lv.30 신귀. 08.06.08 635 0
83411 추천 '공포'가 돌아왔다! +3 Lv.1 륭륭귀 08.06.08 1,136 0
83410 요청 고수님들 책 제목이 궁금해요~! +3 Lv.68 그믐달아래 08.06.08 446 0
83409 추천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 선작 목록도 공개하겠습니다. +15 적절히 08.06.08 1,214 0
83408 요청 카테고리?? +3 Lv.27 제帝枉왕 08.06.08 325 0
83407 요청 문피아 고수님들 좀 도와주세요 ㅜㅜ +5 Lv.1 [탈퇴계정] 08.06.08 556 0
83406 한담 모순? +6 Lv.27 제帝枉왕 08.06.08 400 0
83405 요청 이 속이 뻥 뚤릴만한 글을... +8 Lv.21 꿈에다름 08.06.08 782 0
83404 한담 드디어...감격의 순간 +5 Lv.27 제帝枉왕 08.06.08 1,301 0
83403 요청 추천 부탁드립니다. +8 Lv.90 키리샤 08.06.08 510 0
83402 추천 [추천]공장제 소설, 질릴 때도 되었지요? 수작 하... +6 Lv.7 황모 08.06.08 2,119 0
83401 홍보 어둠 속에 숨어 있는 악(惡)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Lv.1 [탈퇴계정] 08.06.08 413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