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세가 대공자를 쓰고 있는 불량장로입니다.
지난 이틀동안 고민을 좀 했습니다.
원래의 기획방향에서 좀 벗어나고 있지 않은가 해서요.
좀 더 가볍고 스타일리쉬한 무협을 쓰고 싶었는데,
너무 주제가 무겁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하다가
결국에 13회차 분량을 지우고, 새로 썼습니다.
애초부터 잘 썼다면 그럴 일이 없었을텐데.
부끄럽고 죄송스런 마음이 한가득입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불량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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