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란에 연재중인 무협소설
정수기의 작가 불가불계입니다.
현재까지 정수기에 등장한 무공들은 대충 이렇습니다.
정수기는 인간몸의 70%가 물이고, 세상의 70%가 물이라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진 무공입니다.
온수기 - 인간 몸속에 물을 끓여서 죽인다.
냉수기 - 인간 몸속의 물을 얼려서 죽인다.
냉온수기 - 끓였다가 얼렸다가 죽인다.
흡수기 - 물을 쪽 빨아 버린다.
탈수기 - 물을 쫙 짜버린다.
비수기 - 물 방울을 날려 보낸다. 마치 탄지신통이라 생각하면 될 듯.
세탁기 - 몸 속에 들어온 탁기를 정수기로 바꿔준다.
물대포 - 마치 장풍처럼 물기둥을 쏴댄다.(이건 최근 촛불집회를 보면서 떠올린 무공임)
그 외 현재 구상중인 무공으로
폐수처리 - 독에 중독된 몸 속의 물을 정화시킨다.(근데 왠지 세탁기와 비슷)
혹시 독자님들 중에 물과 관련된 좋은 무공이나 아이디어 있으시면 제게 쪽지를 주시거나 정수기의 글에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공모에 당첨되신 분들께는 문피아 1년 무료 이용권을 드리겠습니다.
헉, 무료였구나. ^^
추신 : 가끔 댓글로 하이드로 펌프 같은 의견 주신 분들 있는데 제 글은 무협이라 영어는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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